무진장소방서는 4월10일부터 13일까지(3일간) 원활한 마스크 공급을 위해 무주·진안·장수군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마스크 만들기 지원에 팔을 걷었다.
이번 마스크 만들기 인력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수요가 급증함에 마스크 제조공장의 인력부족으로 적기에 마스크공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의용소방대원들을 공장에 투입해 원활한 마스크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었다.
무주·진안·장수군 의용소방대연합회 24명으로 구성하여 주로 불량품선별, 마스크 포장 및 스티커 부착 , 박스운반 등의 업무를 1일 8시간씩 분담하여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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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장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에서는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에 대해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공적 마스크 배부 등 약국 일손지원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이번 마스크 제조공장 생산지원을 통해 국민들에게 원할한 마스크 공급이 이루어 질 것이라며, 국가적 위기상황에 의용소방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