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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무진장 의용소방대연합회 "우리가 간다"

 

무진장소방서는 4월10일부터 13일까지(3일간) 원활한 마스크 공급을 위해 무주·진안·장수군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마스크 만들기 지원에 팔을 걷었다.

 

이번 마스크 만들기 인력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수요가 급증함에 마스크 제조공장의 인력부족으로 적기에 마스크공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의용소방대원들을 공장에 투입해 원활한 마스크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었다.

 

무주·진안·장수군 의용소방대연합회 24명으로 구성하여 주로 불량품선별, 마스크 포장 및 스티커 부착 , 박스운반 등의 업무를 1일 8시간씩 분담하여 활동할 예정이다.

진장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에서는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에 대해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공적 마스크 배부 등 약국 일손지원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이번 마스크 제조공장 생산지원을 통해 국민들에게 원할한 마스크 공급이 이루어 질 것이라며, 국가적 위기상황에 의용소방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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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