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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생명의 줄! 완강기’

직원대상 완강기 체험교육

 

무진장소방서는 20일, 직원 대상으로 보고·듣고·체험하는 완강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완강기는 화재등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피난층으로 내려올 수 있게 일반 건축물의 3층에서 10층까지 의무 설치돼 있어 건물 화재 발생 시 피난기구로 사용되며 일반 완강기와 간이 완강기로 구분돼 건물에 설치돼 있다.

 

최근 각종 화재 발생 시 완강기를 사용해 탈출 중에 추락으로 인한 부상 및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이번엔 무진장소방서 직원대상으로 소방관 교수능력 향상을 위해 「생명의 줄!」완강기 사용법 시 주의사항 등에 중점을 두고 완강기의 이론교육에서 탈피해 실기 위주의 체험교육으로 진행했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화재 등 위험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완강기 사용방법을 정확히 숙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완강기 체험교실을 상시 운영해 찾아주는 군민들에게 올바른 완강기 사용법을 전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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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