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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박현호 수방, 조민석 수방의 전역식

 

무진장소방서는 지난 22일 군복무대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하는 의무소방원의 전역식을 가졌다.

의무소방원 박현호 수방, 조민석 수방은 2018년 8월 9일 입대,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공무원과 함께 주민의 안전을 지켜오다 이달 22일자로 군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을 하게 됐다.

 

이날 전역식에서는 박덕규 서장이 표창장과 기념패를 전달하고, 동거동락하던 직원‧의무소방원들과 마지막 기념 촬영을 하면서 의무소방원으로서 군 생활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덕규 서장은 “복무기간 동안 성실한 자세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건강하게 제대하는 것에 고마움을 전하고, 전역후에도 지금까지 보여준 성실한 모습으로 열정을 다해 생활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현호 수방과 조민석 수방은 “복무기간 중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노력하는 소방대원들의 모습들과 안타까웠던 순간들, 그동안의 의무소방원으로 군복무했던 희로애락의 시간을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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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