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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코로나19·무더위 안심- 장수누리파크 그늘쉼터

 

장수군이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누리파크 공원에 그늘 쉼터를 조성했다..

 

10일 장수군은 누리파크 공원 일원에 흔들의자와 퍼걸러, 평상 등 13개소의 그늘 쉼터를 공원 곳곳에 추가 설치해 공원 이용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장수 누리파크는 사계절 특색있는 녹지 경관을 조성하고 각종 체험프로그램 및 가족자전거 체험 등을 운영하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비대면 인기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향후 군은 어린이생활문화센터와 발물놀이장 및 모험놀이터 조성사업, 전라북도 동부권 발전사업(카라반 및 데크야영장, 야간경관, 자연놀이터 조성) 등 체험·휴식·놀이시설 등을 설치해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즐길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해 인기 관광지로 자리 매김 할 계획이다.

 

류지봉 농업정책과장은 “기존 누리파크에 휴식을 취할만한 그늘 시설을 추가 설치하면서 많은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며 “누리파크에 신규시설이 들어서는 만큼 쉼터 공간을 더 늘리는 등 여름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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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