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코로나19·무더위 안심- 장수누리파크 그늘쉼터

 

장수군이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누리파크 공원에 그늘 쉼터를 조성했다..

 

10일 장수군은 누리파크 공원 일원에 흔들의자와 퍼걸러, 평상 등 13개소의 그늘 쉼터를 공원 곳곳에 추가 설치해 공원 이용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장수 누리파크는 사계절 특색있는 녹지 경관을 조성하고 각종 체험프로그램 및 가족자전거 체험 등을 운영하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비대면 인기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향후 군은 어린이생활문화센터와 발물놀이장 및 모험놀이터 조성사업, 전라북도 동부권 발전사업(카라반 및 데크야영장, 야간경관, 자연놀이터 조성) 등 체험·휴식·놀이시설 등을 설치해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즐길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해 인기 관광지로 자리 매김 할 계획이다.

 

류지봉 농업정책과장은 “기존 누리파크에 휴식을 취할만한 그늘 시설을 추가 설치하면서 많은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며 “누리파크에 신규시설이 들어서는 만큼 쉼터 공간을 더 늘리는 등 여름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