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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코로나19·무더위 안심- 장수누리파크 그늘쉼터

 

장수군이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누리파크 공원에 그늘 쉼터를 조성했다..

 

10일 장수군은 누리파크 공원 일원에 흔들의자와 퍼걸러, 평상 등 13개소의 그늘 쉼터를 공원 곳곳에 추가 설치해 공원 이용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장수 누리파크는 사계절 특색있는 녹지 경관을 조성하고 각종 체험프로그램 및 가족자전거 체험 등을 운영하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비대면 인기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향후 군은 어린이생활문화센터와 발물놀이장 및 모험놀이터 조성사업, 전라북도 동부권 발전사업(카라반 및 데크야영장, 야간경관, 자연놀이터 조성) 등 체험·휴식·놀이시설 등을 설치해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즐길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해 인기 관광지로 자리 매김 할 계획이다.

 

류지봉 농업정책과장은 “기존 누리파크에 휴식을 취할만한 그늘 시설을 추가 설치하면서 많은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며 “누리파크에 신규시설이 들어서는 만큼 쉼터 공간을 더 늘리는 등 여름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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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헌법은 민주주의의 뿌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에서의 헌법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원 전문성 함양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18일 오후 2시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2025년 교원 대상 헌법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헌법을 통한 민주주의 기본 원리와 가치 이해’를 주제로 열린 이 특강에는 도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기본법 제2조에 명시된 교육의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헌법의 의미와 기본 원리 △헌법에 담긴 국민 기본권의 이해 △헌법 31조와 35조에 담긴 지속가능발전교육 모색 등을 다루었다. 헌법재판연구원 최용범 헌법연구관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헌법적 가치와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교육과정과의 연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강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민주주의 제도에서 헌법의 기본 가치가 무엇인지, 학교 현장에서 민주시민교육과 연계해 헌법의 가치를 어떻게 구현할지 등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이 헌법적 가치를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지난 10월부터 헌법교육 전문 비영리 연구기관인 한국법교육센터와 협력해 도내 초·중학교 80여 학급에서 헌법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정미정 민주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