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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보건의료원,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 캠페인

장수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는 장수읍 일대에서 소속 공무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장수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는 최근 도내 변이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인근 지역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등 여름철을 맞아 더워진 날씨와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로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방역수칙 준수를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먼저 주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장수시장 상가 및 터미널에서 상인 및 군민들을 찾아 마스크를 배부하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였으며, 보건의료원에서 진행하는 결핵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사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박애순 의료지원과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 날까지 방역수칙 준수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장수군보건의료원도 철저한 방역과 신속한 선별검사, 체계적인 백신접종으로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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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