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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백운면, 자원재활용으로 환경 살고 마을 즐거워요

진안군 백운면이장협의회(대표 이정선, 이하 협의회)가 자원 재활용과 농약병, 폐비닐 등 영농 폐기물 수거에 앞장서고 있다.

 

협의회는 청정진안을 지키고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면내 각종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2021년 상반기에만 폐비닐 등 94톤을 수거했다.

이후 협의회, 체육회, 장학회 등 다양한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수거장려금 950여만원을 의미 있게 활용하기 위한 의견을 나누고, 전 주민에게 지급하는 종량제봉투 구입, 민간으로 운영이 위양된 체육회 지원, 장학사업,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사업 등에 배분하기로 했다.

 

특히, 백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배분된 200만원은 관내 재난 가구나 의료취약가구 등 위기 가구의 집수리지원이나 긴급의료비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정선 협의회장은 “주민 모두가 환경을 지키고, 이웃을 돌보는 일에 관심과 정성을 모아 주심에 감사드리며 지속 가능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일에 힘과 열정을 모으자”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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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