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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춘성진안군수, 전해철행안부장관 만나 현안사업 지원요청

▶ 지역 현안 및 재난안전사업 특별교부세 지원 건의

 

전춘성 진안군수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진안군에서 추진 중인 각종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전 군수가 이날 건의한 사업은 △재해복구 및 재해예방사업 △지역 현안사업 3건이다. 재해복구 및 재해예방사업은 2020년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부귀 잠동지구, 상전 후가막지구 교량 재가설 및 호안정비사업으로 재해 위험 상존 구간에 대한 정비를 통해 재해 위험요소를 제거해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역 현안사업은 진안군 군도 확포장사업의 중장기 계획으로 추진하는 군도 7호선 미개설 구간에 대한 도로 확포장공사로 주민 숙원을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 군수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 및 기후 변화, 코로나 19로 어려운 재정여건, 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한편 진안군은 2021년 특별교부세로 읍소재지 도시계획도로 경관조명설치사업 등 23억을 확보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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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이차전지, 피지컬 AI 등 미래 신산업 분야서 높은 성장 잠재력 보유"
전북특별자치도가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14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 회원사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화학, 기계, 반도체 등 전북 주력산업과 연계된 50여 개 외국계 기업이 참석해 전북의 미래 신산업 성장 잠재력과 투자 환경에 대해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듀폰(첨단소재/미국), 헨켈(접착제/독일) 등 화학 분야를 비롯해 온세미(반도체/미국), AVL(자동차/오스트리아), RWE(에너지/독일) 등 첨단산업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했다. 전북에 이미 입주한 솔베이(자동차/벨기에)와 셰플러(화학소재/독일)도 함께했다. 이날 김관영 지사는 포카 협회장이자 시엔스코 대표인 서영훈 대표, 히타치(에너지/스위스) 최석환 대표 등 주요 기업 대표들과의 면담을 통해 전북의 산업 및 투자 환경을 소개하고 투자를 요청했다. 설명회 이후에는 기업 대표들과의 만찬 자리에서 관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소통으로 전북 산업 발전 지원과 투자를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기업 개별 면담과 전북 및 새만금 홍보영상, 프리젠테이션 등의 활동을 펼쳤다. 프리젠테이션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