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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가을철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

 

진안소방서는 본격적인 가을 농작물 수확철을 맞아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 사용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농민들에게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기계 안전사고는 모내기철인 4~5월과 수확철인 9~10월에 집중 발생하는데 운전미숙이나 조작 실수 같은 운전부주의, 안전불이행 순으로 농기계 사고의 사고자는 절반 이상이 60대 이상의 고령층으로 돌발상황에서 대처하는 능력이 상대적으로 약해 사고 발생 시 피해가 크다.

 

농기계 사고 예방수칙에는 ▲음주 후 농기계 운행 금지 ▲농기계 사용 전ㆍ후 장비 점검 ▲좁은 도로는 저속 운행 ▲농작물 등 과다 적재 운행 금지 ▲도로운행 시 교통법규 준수 ▲야간 주행 시 반드시 후방 등화장치 부착 등이 있다.

 

오정철 소방서장은 “농기계 사고의 주요 원인은 운전 부주의와 안전 수칙 불이행 등 관계자의 안전의식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사소한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운전자 스스로 사고 예방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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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운협, 전북교육 선진사례 현장 방문
제주특별자치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이하 학운협)가 전북을 방문,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22일 제주도학운협 및 전북학운협 회장단이 함께 하는 상호교류 및 협력 강화 간담회를 갖고, 전북지역의 다양한 교육현장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 2025년 7월 전북·제주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체결한 ‘상호 교류 및 협력 MOU’의 후속 실행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양 협의회는 MOU를 통해 학교 운영의 전문성 강화, 학부모 참여 증진,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정책 협력 등을 약속한 바 있으며, 이번 간담회와 기관 방문은 그 약속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주도교육청 담당자들이 동행하면서 전북 교육현장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제주도 관련 정책과 접목하기로 하는 등 한층 강화된 교육협력을 약속했다. 제주학운협은 먼저 농촌유학 운영학교인 임실 지사초등학교를 방문해 농촌유학 프로그램의 운영 방식과 교육적 성과를 살펴봤다. 농촌유학생과 가족을 위한 신규 거주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올해부터 추진되고 있는 제주도 농촌유학의 성공을 위한 모델로 삼기로 했다. 이 외에도 전북교육인권교육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