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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산서게이트볼회의 특별한 생신축하연

 

 

장수군 산서 게이트볼회(회장 변윤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孝)문화 확산을 위해 회원 39명 중 최고령자이신 김진팔 어르신의 구순 생신 축하연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 회원과 구선서 산서면장, 육동수 노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구순 축하와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뜻을 담아 기념패를 전달했다.

 

김진팔 어르신은 1932년 태어나 녹색혁명의 기수로 실크수출의 토대인 상묘 생산업에 주력해 왔으며, 산서 지역에서 과수원을 최초로 조성한 개척자이다.

 

또한 김진팔 어르신은 산서 게이트볼회 최고령자로 지역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게이트볼회 회원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모범이 되고 있다.

 

변윤의 산서게이트볼 회장은 “김진팔 어르신의 장수를 바란다”며 “산서가 충‧효의 고장인 만큼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효(孝)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선서 산서면장은 "지역의 존경받는 어르신이자 산서지역 과수원을 최초로 조성하신 김진팔 어르신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충‧효‧예의 고장인 산서에서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산서 게이트볼회에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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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