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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읍 지사협, 3월 이어 취약계층 밑반찬 전달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기완, 민간위원장 송재기)는 지난 16일 장수읍 여성 의용소방대와 함께 장수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취약계층 반찬(부식)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장수읍 여성의용소방대원은 육개장, 멸치볶음, 장조림, 김자반, 김, 라면 등 12종의 반찬과 부식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취약계층 반찬(부식) 나눔’ 사업은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혼자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전하기 위해 실시한 사업으로 지난 3월 1차에 이어 2차례에 걸쳐 행사를 진행했다.

 

송재기 민간위원장은 “무더위와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철은 취약계층이 더욱 힘든 계절”이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구석구석 발로 뛰며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완 장수읍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협의체 위원, 의용소방대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을 펼쳐주시길 바라며,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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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