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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한우지방공사, 반부패 청렴 선포식 개최

 

장수한우지방공사가 청렴의식 강화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 청렴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선포식에서는 모든 임직원이 최근 부각되고 있는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을 준수하고 혈연, 지연, 학연 등의 온정주의와 권력 남용 및 부당한 업무지시 근절 등에 앞장서겠다고 선언했다.

 

아울러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를 수행하며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진구 사장은 “반부패 청렴 선포 및 이해충돌방지 준주 서약을 통해 공사의 윤리의식 수준이 한 단계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윤리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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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다문화교육 교원 연수 진행
다문화학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원의 다문화교육 전문성 제고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30일과 1일 한국전통문화의전당 공연장에서 ‘2025학년도 다문화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 연수는 다문화학생의 언어와 문화 적응을 돕고, 현장 교원의 전문성과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과 다문화 업무 담당 교원 400여 명이 참여했다. 강사로는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 김준겸 교수와 독일 출신 인문학자 안톤 숄츠가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김준겸 교수는 ‘다문화교육과 학교 교육 현장의 역할’을 주제로 이주배경학생의 정체성과 문화 적응 과정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또한 해외의 다문화교육 사례를 한국의 현실과 비교해 설명하며, 포용적 교육 실천을 위한 교원의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안톤 숄츠는 독일 공영방송 ARD에서의 언론 활동과 한국에서의 20여 년간의 체류 경험을 바탕으로 다문화사회에서의 인식 전환과 공존의 가치를 전달했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학교 안에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교사의 이해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교육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