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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한우지방공사, 공기업경영평가 ‘다’등급!

 

장수한우지방공사가 2021년 경영실적에 대한 행정자치부 지방공기업 ‘2022년 경영평가’에서 전년도에 이어 ‘다’ 등급을 받았다.

 

장수한우지방공사는 코로나19 확산과 국제 곡물가 상승 등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위기 대응 비상경영을 통한 경비 절감 등의 자구노력과 선도적인 ESG경영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명을 준수한 결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이번 성과는 출자기관인 장수군과 장수한우지방공사 간 협업 및 지원체계가 원활하게 이뤄진 것으로 장수군은 한우구입사업 지원, TMR사료 품질개선사업 지원, 장수한우 브랜드육 유통 및 마케팅 지원 등 장수한우지방공사의 자립기반 조성과 지속가능경영 기반 조성을 자원하기 위한 다양한 경영지원을 펼쳤다.

 

최진구 사장은 “장수군의 일류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비상경영에 동참해준 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이번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그동안 애써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장수한우지방공사는 지방공기업 중에서도 현재 가장 주목받는 공기업”이라며 “앞으로 장수한우지방공사가 혁신경영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더욱 성장해 한우농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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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