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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한국여성농업인장수군연합회 "대입수능생 화이팅!"

 

한국여성농업인 장수군연합회(회장 안옥순) 회원 10여 명이 지난 17일 오전 대입수능을 치르는 지역수험생들을 위해 장수고등학교 앞 정문에서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장수군연합회는 이날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수험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하며 따뜻한 차와 초콜릿을 전달했으며, 밝은 미소로 수험생들에게 힘을 북돋았다.

 

11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여성농업인장수군연합회는 지역 농업의 발전과 농업소득향상을 위해 선구적 역할을 하는 단체로, 지난 제16회 한우랑 사과랑 축제 행사의 일환인 곤포나르기 대회에 참여한 수익금과 자체 기금으로 이번 수능생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안옥순 회장은 “시험에 응시하는 관내 수험생들이 그동안의 노력한만큼 좋은 결과를 얻길 바라며, 여성농업인단체 회원들도 아이를 키우는 부모이기에 수능생들에게 소소하지만 따뜻한 힘을 주고 싶어 다도나눔봉사를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성농업인 장수군연합회는 지역농업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할뿐만 아니라 고추장 나눔봉사와 이재민 배식, 독거노인 반찬 나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역에 나눔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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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