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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7733부대 1대대 우박 피해농가 지원 나서

 

 

진안군 7733부대 1대대 군부대가 안천면 우박 피해 농가들에 대한 대민지원 활동을 진행해 지역 주민들의 큰 환영을 받고 있다.

 

진안군 안천면은 지난 10일 대기불안정으로 국지적 호우와 돌풍, 우박으로 농작물과 농업시설물의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7733부대 1대대는 장병들을 투입해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비닐하우스 및 고추말목 등 철거·보수작업을 하고 있다.

 

비닐하우스를 철거하면서 부대의 도움을 받은 한 농가는 “갑작스러운 우박 피해에 일손까지 모자라 망연자실하고 있었는데, 젊은 장병들의 손길이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원상석 대대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어려움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진안군에 적극 협조해 대민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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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농가 위로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창군 대산면 일원을 7월 22일 긴급 방문하여, 응급 복구 현황과 대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하천 범람으로 수박 하우스 8동(7,131㎡)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자율방재단 및 경찰 인력 등 복구인력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직접 위로하며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 인력과 지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폭염이 기승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피해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