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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주천면, 농작업 사고 농가 일손돕기 앞장

농작업중 몸을 다쳐 거동이 불편한 농가 일손돕기에 나서

 

 

진안군 주천면은 28일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진안농협 주천지점 직원들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작업 중 몸을 다쳐 거동이 불편한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바쁜 농번기 시기, 농사를 짓지 못해 많은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조금이나마 돕고자 주천면사무소 직원들과 진안농협 주천지점 직원들은 비 바람에 쓰러진 고추지주목 세우는 작업을 도왔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몸을 다쳐 이번 농사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었는데, 주천면사무소 직원분들과 주천농협 직원분들이 찾아와 더운 날씨에도 자기 일처럼 농사를 도와주시니 너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문병인 주천면장은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도울 수 있어 다행이며,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교류하며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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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농가 위로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창군 대산면 일원을 7월 22일 긴급 방문하여, 응급 복구 현황과 대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하천 범람으로 수박 하우스 8동(7,131㎡)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자율방재단 및 경찰 인력 등 복구인력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직접 위로하며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 인력과 지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폭염이 기승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피해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