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3 (수)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 백운면, 곽동원 면장 이임..제29대 이보순 면장 취임

 

진안군 백운면은 지난12일 면사무소 강당에서 제28대 곽동원 면장 이임식과 29대 이보순 면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진안군 7월 11일자 인사발령에 따라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춘성 군수, 각 마을 이장, 기관단체장과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석별의 정을 나누고, 신임 면장을 환영했다.

 

지난 2022년 1월부터 1년 6개월간 면장직을 맡아 온 곽동원 면장님은 살기좋고 살고싶은 백운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임사를 통해 곽동원 면장은 “살기좋고 살고싶은 백운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백운면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백운면을 떠나서도 진안군 전체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이별의 아쉬운 마을을 전했다.

 

이임식에 이어 이보순 제29대 백운면장 취임식이 이어졌다. 이보순 신임 면장은 1992년 공직을 시작해 주요부서를 거쳐 지난 7월 11일 사무관으로 승진하였다.

 

이보순 면장은 취임사에서 “백운면 주민들에게 친절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책상에서의 행정이 아닌 발로 뛰는 현장행정으로 주민들에게 다가갈 것”이라며 면정 수행 자세를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김관영 도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농가 위로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창군 대산면 일원을 7월 22일 긴급 방문하여, 응급 복구 현황과 대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하천 범람으로 수박 하우스 8동(7,131㎡)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자율방재단 및 경찰 인력 등 복구인력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직접 위로하며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 인력과 지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폭염이 기승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피해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