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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번암면, 기본형 공익직불제 및 임업직불제 대면 교육

 

장수군 번암면(면장 차주영)이 기본형 공익직불제 및 임업 직불제를 신청한 번암면 농업·임업인을 대상으로 직불제 대면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7일 번암면에 따르면, 올해부터 기본형 공익직불제 및 임업 직불제 관련 농업·임업인 의무 준수사항이 강화됨에 따라 직불금 신청자는 9월 30일까지 의무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의 10%가 감액된다.

 

이에 번암면은 온라인으로 직불제 의무교육을 수강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온라인이나 모바일 등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과 초보 농업·임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대면 집합교육을 마련해 실시했다.

 

지난 8월 22일에는 임업인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8월 29일부터 31일까지는 농업인 대상으로 3일 동안 번암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시청각 동영상 자료를 활용해 진행했다.

 

차주영 번암면장은 “직불제 농업·임업인 의무교육은 필수”라며 “생업에 바쁜 농민·임업인들이 직불제 의무교육을 모두 수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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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경찰위원회, '25년 정책공모전 시상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가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자치경찰 정책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도민과 경찰관이 함께 만들어낸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안 정책에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현장의 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한 달간 도민과 경찰관으로부터 접수된 정책 제안은 모두 91건으로 고령 어르신 안전, 청소년 범죄 예방, 첨단기술 활용 등 지역 특색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도민 부문 최우수상은 설동준 씨의 ‘치매 고령자 위치확인 배지 배포’가 차지했다. QR코드가 새겨진 배지를 활용해 실종 치매 노인을 빠르게 보호자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치안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능형CCTV 센서로 긴급 상황을 포착하는 시스템(박세희) ▲청소년 온라인 도박 조기 차단 서비스(유현명) ▲점등형 표지병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정준철)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경찰관 부문에서는 정명조 익산경찰서 경사가 ‘작은 차이가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 과속방지턱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