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1 (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 상전면민의 장..송진호,김성실,이정희 씨

- 애향장 송진호, 효열장 김성실, 공익장 이정희 등 3개 부문 3명 선발

- 10월 7일 상전면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 계획

 

진안군 상전면은 제22회 상전면민의 날 수상자를 선정했다.

 

상전면에 따르면 지난 7일 상전면민의 날 심사위원회를 갖고 애향장 송진호(64·서울특별시), 효열장 김성실(51·원가막마을), 공익장 이정희(67·문화마을)씨 등 3개 부문 3명을 수상자로 선발했다.

 

애향장에 선정된 송진호 씨는

서울에 거주하며,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특히, 2017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2년간 재경향우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재경향우회 화합과 고향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가 인정받았다.

 

효열장에 선정된 김성실 씨는

7년 전 쓰러진 부친을 간호하기 위해 서울에서 근무하던 대기업을 그만두고 고향인 상전면에 귀향한 후 형제들을 대신해 3년간 아버지의 병간호를 떠맡아 왔으며, 동시에 몸이 많이 불편하신 어머니까지 4년째 병간호를 하고 있어, 모든 면민들의 귀감이 되고, 주변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여 효열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공익장에 선정된 이정희 씨는

3년째 상전면 문화마을 이장을 수행하고 있으며, 성실하고 책임감이 투철해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마을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특히, 해마다 상전면민의 날 행사 지원과 상전면 체육회 발전을 위해 고액의 후원금 지원은 물론, 소외계층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후원금 지원의 공로가 인정되어 공익장에 선정됐다.

 

이옥순 상전면장은 “제22회 상전면민의 장으로 선정되신 세 분께 축하를 드리고, 상전면 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하신 세 분의 수상자들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면민의 장은 오는 10월 7일 ‘제22회 상전면민의 날’기념식에서 수여된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