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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읍 노인의 날 행사..13일 의암공원서 개최

 

장수군 장수읍 노인회가 주최하고 장수읍자율방범대가 주관한 제27회 장수읍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로잔치가 지난 13일 장수읍 의암공원 야외무대에서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와 장정복 군의장, 박용근 도의원, 오재영 군노인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각급기관·단체 및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장수가야 고고장구 동호회 공연을 시작으로 1부와 2부로 나눠져 진행됐다.

 

이날 1부 기념식에서는 여운성(72세, 용계마을)씨가 모범상을, 장수읍이장협의회장 이현철 씨가 장수읍 노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는 신나는예술버스 공연, 초대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이 펼쳐져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최훈식 군수는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흥겨운 잔치에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그 어느 때보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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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