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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북교육청, 학생들의 꿈 담은 카드 디자인 공모

전북에듀페이 카드 디자인 공모전 개최… 오는 22일까지 접수

전라북도교육청이 ‘전북에듀페이 카드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전북에듀페이는 초등학교 입학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학년별 필요에 맞게 입학지원금, 학습지원비 및 진로지원비를 지급하는 것으로, 모든 학생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것은 전북에듀페이가 처음이다.

 

이번 공모전은 학습·진로 지원비(바우처) 지급을 위한 특화카드 제작에 따라 학생들의 다양한 꿈을 담은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을 선정하기 위해 기획됐다.

 

응모 기간은 12월 22일 17시까지로, 도내 학생 및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 방법은 도교육청 홈페이지(www.jbe.go.kr) 알림란에서 ‘전북에듀페이 카드 디자인 공모전’을 클릭한 뒤 공모신청서 등 제출서류와 함께 작품파일을 업로드 하면 된다.

 

디자인은 자기주도적 학습 활동 및 자기개발·진로체험 활동, 학교밖에서 공부하며 꿈을 펼치고 있는 청소년 지원 등 학습·진로지원비 성격이 잘 나타나야 한다.

 

디자인 규격과 방법, 유의사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063-239-0849)로 문의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대상 1편, 최우수상 3편, 우수상 6편, 장려상 10편 등 총 20편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작 발표는 12월 29일이다.

 

수상자에게는 교육감상과 문화상품권이 수여되며, 대상 수상작은 전북에듀페이 카드 디자인으로 활용된다.

 

노경숙 학교안전과장은 “전북에듀페이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보편적 교육복지를 확대하는 동시에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맞춤형 교육비”라면서 “학생과 교직원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함으로써 전북교육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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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무주 등 '25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 5건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서 5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4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화사업, 인정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등 유형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SOC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연초부터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주민 설문,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했으며, 국토부 평가 과정에서도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지역특화형 1곳, 인정사업 2곳,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부안군 줄포지구는 ‘쉼과 자연이 스며든, 회복의 정원도시 웰케이션 in 줄포레스트’를 주제로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노을정원을 테마로 한 지역 특화사업, 기반시설 정비, 거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정사업에는 김제시 금산면과 무주군 안성면이 포함됐다. 김제시 금산면은 주민의 건강과 정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금산 다(多)누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