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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의회, 역대 의장 초청..군의회 발전방향 논의

 

진안군의회(의장 동창옥)는 지난 29일, 제9대 후반기 진안군의회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지방의회와 군정 발전을 위한 ‘역대 의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종규 전 의장(제1대 후반기)을 비롯해 제8대까지 진안군의회 역대 의장 8명이 참석했다.

 

전직 의장들은 새롭게 시작한 제9대 후반기 진안군의회를 격려하며, 지역 현안과 의정활동에 대해 폭 넓은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 진안군과 진안군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했다.

 

동창옥 의장은 “헌신적인 노력으로 현재 진안군의회의 기틀을 마련하고, 현재도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시는 선배님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군민들과 소통하며 일하는 모습으로 군민들께 신뢰받는 제9대 진안군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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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