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3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 안천면, 농민 공익수당 카드 추석 전 배부

= 농가당 60만원 선불카드로 지급

진안군 안천면이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농민 공익 수당 카드를 16개 마을별 일제 출장하여 추석 명절 전 80% 이상 배부 완료하였다고 12일 밝혔다.

농민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 1월 1일 이후부터 도내 주소를 두고 1,000㎡이상 경작하는 농가가 대상이며, 농업인의 편의를 고려해 무기명 선불카드(30만원 2장)로 지급된다.

공익수당 카드는 유흥업소를 제외한 마트, 음식점 등 진안군 관내 카드 가맹점 및 전주 호성동에 위치한 진안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사용기한은 내년도 9월까지이다. 카드 분실 시 농협진안군지부 방문하여 재발급 및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안천면 카드 발급 대상 농가는 288농가이며, 현장 수령하지 못한 농가는 안천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수령 가능하다. 또한 신청 기간 내 미처 접수하지 못한 농가를 대상으로 9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추가 신청 접수할 계획이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추석 전 농가의 명절 준비 비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발 빠르게 배부 진행하였다. 앞으로도 안천면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누구보다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