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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김승수 전 전주시장 초청 특강

장수군, 2월 ‘다(多)가치 배움의 날’ 특강 개최

, ‘나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관점과 안목’

열린 사고와 혁신적인 행정으로 장수군의 빛나는 미래를 만들어 갈 것

 

장수군이 20일 오후 2시 장수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2025년 2월 ‘다(多)가치 배움의 날’ 특강을 개최했다.

 

최훈식 군수와 공직자, 군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특강은 김승수 전 전주시장을 초청해 ‘나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관점과 안목’을 주제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전북 정무부지사, 제38대~39대 전주시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이날 특강에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주시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장수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특강을 통해 혁신적 사고와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 전 시장은 “나와 세상을 바꾸는 힘은 ‘관점’과 ‘안목’에 있다”며 “변화의 출발점은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시각을 가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장수군이 지역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시대 변화에 맞춰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장수다움’을 찾고 사회적 연대 속에서 실현하는 것이 지역발전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최훈식 군수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관점과 안목에 대한 귀한 말씀을 듣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공직자들이 먼저 용기를 가지고 일하는 방식과 생각의 폭을 넓혀 장수군의 빛나는 미래를 함께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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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