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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부남제일교회, 산불피해 주민 돕기 성금 50만 원 기탁

- 40여 명의 성도들 한마음으로 모금

- 피해 주민들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에 써달라

- ‘지역 사회와 동행하는 교회되겠다’ 전해

 

무주군 부남제일교회에서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변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11일 무주군 부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이한열 목사는 “우리 지역에서 일어난 산불이어서 더 마음이 아프다”라며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금액이라 크진 않지만 산불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남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에 따듯한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에 위치한 부남제일교회에는 40여 명의 성도들이 출석 하며 지역과 이웃을 위한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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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