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2026년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 참여기업 56개사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을 촉진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과 현장 혁신을 연계해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순 시스템 도입을 넘어 자동화 장비, 공정 개선, 환경·안전 관리, 판로 연계까지 제조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한다. 참여기업은 스마트공장 시스템 및 자동화 장비 도입과 함께 전문가 상주형 현장 컨설팅을 받게 된다. 공장 레이아웃 개선, 물류 효율화, 공정 최적화 등을 병행해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기초 단계 지원 비중을 확대해 디지털 전환 준비가 부족한 기업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전면적 시스템 구축 대신 데이터 수집과 공정·품질 관리 등 핵심 기능 중심으로 지원해 디지털 역량을 단계적으로 강화하고, 향후 고도화 및 AI 기반 스마트공장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모집 규모는 ▲JS1(기초) 25개사에 최대 4천만 원, ▲JS2(기초2) 28개사에 최대 8천만 원, ▲JS3(중간 이상) 3개사에 최대 1억4천만 원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김관영 도지사가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새해 첫 경매를 알리는‘초매식(初賣式)’에 참석하고, 농업인과 유통 종사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이원택 국회의원과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 익산원예농협 조합장, 중도매인과 농업인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김 지사는 이른 시간부터 활기를 띠고 있는 청과물동 경매장을 찾아 고사를 지내며 올 한 해 풍년 농사와 도매시장의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 이어 사과와 배 등 주요 품목의 경매 진행 상황을 직접 살피며 출하 물량과 가격 흐름을 점검했다. 경매가 마무리된 뒤에는 시장 내에서 경매사와 중도매인, 농업인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유통비용 부담과 소비 위축, 시설 개선 필요성 등 시장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1998년 개장한 익산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연간 매출액 1,075억 원, 하루 평균 122톤이 거래되는 전북 농수산물 유통의 핵심 거점이다. 거래 물량의 상당 부분이 도내에서 생산된 채소와 과일로, 지역 농가의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농산물 도매시장은 생산자의 땀과 소비자의 식탁을 잇는 유통의 중심 현장”이라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정석케미칼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이사, 한명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이번 기탁금은 도내 저소득세대와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되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성금이 필요한 곳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되도록 할 계획이다. 정석케미칼은 전북 완주군 봉동읍 완주산단에 위치한 기업으로, 노면표지용 도료와 특수구역 코팅용 도료, 전고체 배터리용 전해질 원료(황화리튬), 우레탄·에폭시 방수바닥재 등을 생산하고 있다. 김용현 (주)정석케미칼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받은 응원과 신뢰를 다시 지역에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성금이 이웃의 하루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관영 도지사는 “기탁금의 크기보다 더 큰 것은 ‘함께 살자’는 마음”이라며 “정석케미칼이 건넨 온기가 도민 한 사람, 한 가정의 삶에 고루 닿도록 전북특별자치도가 끝까지 챙기겠다. 따뜻한 동행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 대표는 전북경영자총협회 회장과 전주상공회의소 부회장, 전북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북 선수단이 ‘27년 연속 종합 4위’라는 대기록 달성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전국동계체전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전북 선수단은 선수와 임원 등 약 380명이 전북 체육의 명예를 걸고 출전,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동계종목은 아이스하키와 스키, 빙상, 바이애슬론, 컬링, 봅슬레이스켈레톤, 산악, 루지 등 8개 종목이며 앞서 빙상은 사전경기로 치러졌다. 전북 선수단은 전력 분석 결과 약 60개의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전통 강세 종목인 바이애슬론에서 다수의 메달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스키 등 다른 종목에서의 선전도 기대하고 있다. 전북은 현재까지 펼쳐진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확보한 상태다. 도 체육회는 대회 기간 선수트레이너(AT)도 파견,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 및 경기력 향상을 높일 예정이다. 정강선 도 체육회장은 “자랑스러운 우리 전북 선수단이 선전할 수 있도록 도민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민주당 한수용(62.마금섬 포럼 이사장) 출마예정자가 23일 진안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안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 출마예정자는 이날 출마 선언문에서 “진안은 더 이상 기존 행정 방식만으로는 미래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방행정은 유지 관리의 영역을 넘어 전략과 책임, 혁신을 기반으로 한 ‘지역경영’의 관점에서 운영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진안을 통치의 대상이 아니라 경영의 대상으로 보겠다”며 인구 감소와 지역 활력 저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행정 운영 방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출마예정자는 개혁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저항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변화에는 반드시 불편이 따르지만, 그 불편은 특정 개인이 아니라 오래된 구조와 비효율을 향한 것”이라며 “문제는 사람이 아니라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또한 군정 운영의 핵심 원칙으로 ‘기록과 공개’를 제시했다. 그는 “군정의 주요 과정과 결정은 군민 앞에 투명하게 드러나야 한다”며 “행정의 힘은 비밀이 아니라 신뢰에서 나온다”고 했다. 한 출마예정자는 “성과를 자랑하는 군수가 아니라 미래의 방향을 설계하고 책임지는 관리자가 되겠다”며 “진안
무주군이 ‘2026년 농작업 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농작업 재해 예방 활동에 주력한다. 4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3월까지 총 12회(상반기)에 걸쳐 6개 읍면 마을회관 및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진행하며, 우석대학교 김유성 교수가 △농작업 중 발생하는 근골격계 및 심뇌혈관 질환의 이해와 관리·예방, △농작업 사고 예방 및 농약 안전 사용법, △진드기 매개 감염병 증상 및 예방법, △농작업 안전 보호구 사용 시범 및 실습, △온열질환 종류와 증상 및 예방법 등을 강의한다. 하현진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생활자원팀장은 “최근 고령 농업인 증가와 기후변화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보호구 착용 실습도 병행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물론, 농작업 환경을 개선하는 계기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올해 농작업 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교육 외에도 농업인 안전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농업인 안전 실천 역량 강화 지원,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농업인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수산식품 수출 6억 달러 시대를 넘어 7억 달러 달성을 위한 실행 전략 마련에 나섰다. 도는 20일 도청에서 ‘2026년 농수산식품 수출 촉진 협의회’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추진 과제를 공유하고, 수출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점검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도와 시·군을 비롯해 한국농수산유통공사(aT), 코트라, 한국무역협회,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수출 전문가, 도내 식품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의 2025년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6억 2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0.8% 증가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2022년 4억 9,700만 달러, 2023년 5억 달러, 2024년 5억 9,700만 달러에 이어 10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전북자치도는 해외 유통망 협력 확대, 상시 바이어 상담회 운영, ‘농식품 수출 114’ 현장 밀착 지원 등을 통해 기업 애로 해소와 판로 개척을 지원해왔다. 특히 ‘농식품 수출 114’는 1주 1기업·농가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전북특별자치도는 2026년 여성농업인의 영농 부담을 덜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총 128억원을 투입해 농번기 돌봄과 공동급식, 특수건강검진,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등 11개 복지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여성농업인은 농업 생산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도는 농작업과 가사·육아를 함께 수행하는 여성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추진되는 사업은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 ▲농작업 편의장비 보급, ▲특수건강검진 지원, ▲출산여성 농가도우미 및 ▲영농도우미 지원, ▲농번기 공동급식, ▲들녘 친환경 화장실 설치 지원 등이다. 여성농업인 생생카드는 20세 이상 75세 미만 농어촌지역 거주 여성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연 13만원 상당의 농협카드 포인트를 지원해 문화·복지 활동을 돕는다. 농작업 편의장비 보급사업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충전식 전기톱과 잡초제거기 등 10종 중 1종을 50만원 한도(자부담 20% 포함) 내에서 지원한다. 특수건강검진은 51~80세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 관리를 위해 연중 지원한다. 또한 출산 또는 출산 예정 여성농어업인에게
진안군 용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노기환, 민간위원장 문동일)는 20일 용담면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취약계층 돌봄 공백 해소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올해 사업 추진 방향 및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마을 복지 사업 추진과 사업대상자 선정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날 회의에서는 ▲ 사업별 예산 배분 및 지원 가구 수 조정 ▲ 신규사업 수행방식 결정 ▲ 대상자 선정 방안 ▲ 사업별 추진 일정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사업의 효율성과 형평성을 높이기로 뜻을 모았다. 2026년 용담면은 마을 복지 사업으로 ‘사시사철 따뜻한 돌봄사업’과 ‘사시사철 돌봄창고사업(행복사랑플러스)’으로 추진된다. ‘사시사철 따뜻한 돌봄 사업’은 80세 이상 독거노인과 심한 장애가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 LED 전등 교체, 방충망 교체 등 생활 및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사시사철 돌봄창고 사업(행복사랑플러스)
진안군은 20일 오전 군수실에서 ‘진안고원 행복주택’ 사업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 6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감사패는 진안고원 행복주택 추진에 기여하고 작은학교 살리기 운동에 헌신한 공로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수상자는 ▲백운면 원촌마을 주명식 ▲성수면 작은학교살리기 지역협의체 부위원장 전옥기 ▲성수면 진성중학교 노희은 교장 ▲마령면 평산마을 이한진 ▲전 주천면 작은학교살리기 위원장 조수행 ▲덕산종합건설 현장대리인 김경태 등 총 6명이다. 이들은 사업 초기 단계부터 부지 확보와 주민 협의, 입주 기반 조성 등 전 과정에 걸쳐 행정과 긴밀히 협력하며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행복주택과 연계한 작은학교 살리기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그 결과, 백운면 행복주택은 12세대 48명, 성수면 행복주택은 12세대 45명이 현재 거주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10세대 44명은 외부에서 유입된 인구로 나타나 지역 인구 활력 회복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진안고원 행복주택은 올해 하반기 마령면 행복주택을 준공할 예정이며, 내년 하반기에는 주천면 행복주택을 준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