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 진안지점이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19일 전북은행 전상익 부행장과 진안지점(지점장 강태호) 직원들은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기 위해 각 지점에서 근무하는 직원 등 126명이 마음으로 모은 기부금 1,370만원을 군에 기탁했다. 전북은행 직원들은 진안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코앞으로 다가온 지역소멸 위기를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기탁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기탁은 2023년 1,200만원, 2024년 1,520만원에 이은 세 번째 기탁으로 지역 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날 진안군청을 찾은 강태호 지점장은 “고향사랑 기부라는 작은 실천으로 향토 은행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은 물론 고객에게도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의 발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마련해 전달해 주신 전북은행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은 진안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진안군 백운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17일 새봄을 맞아 마을 내 환경을 정비하기 위한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이장협의회와 면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주요 도로와 마을 주변, 공공장소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지역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장협의회는 주민들의 대표로서, 이번 활동을 통해 마을의 환경을 정비하고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이번 활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마을 곳곳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 문제를 예방하고,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의지를 나타내기도 했다. 정화 활동은 백운면 전역의 주요 도로와 마을 주변에 흩어진 쓰레기를 청소하고, 향후 환경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청소 활동과 캠페인에 대해논의했다. 이길상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마을의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 보호 활동을이어가며, 주민들의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안군 마령면은 17일 봄을 맞이해 마령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호)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섬진강 상류 마령환경운동연합회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령면 시가지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 향상과 청결 유지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마령중고등학교에서 출발해 마령119안전센터를 지나 천변 주요 도로와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쓰레기 줍기 및 불법 투기된 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활동 중 불법 소각 특별 단속 기간에 대한 홍보도 진행됐다. 참석한 주민자치위원회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분기별로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펼치기로 다짐했다. 김기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마령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송금옥 마령면장은 “마령면 주민들의 환경사랑과 공동체 의식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의미 있는 활동이 된만큼 더욱더 이런 기회가 많아지도록 관심과 협조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재민, 민간위원장 배영미)는 12일 면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에 결정된 2025년 특화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3월 중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특화사업을 신청하고 사업비를 배분받아 5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올해 추진되는 특화사업은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이불 지원사업 △내복 지원사업 △해충 퇴치사업 등 총 4개 사업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5년간 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헌신한 안인재 위원의 뒤를 이어 배영미 위원이 제5기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신규 위원 3명이 위촉돼 협의체 활동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정재민 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기획한 만큼, 후원금을 기부해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배영미 신임 민간위원장은 “현재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인 만큼, 협의체 위원들이 소외되
진안군 상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면장 김영기, 위원장 박종석)는 7일 관내 홀몸 어르신 등을 비롯해 30세대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를 위해 협의체 회원들은 사랑의 마음을 가득 담아 제육볶음, 고추볶음, 무나박김치 등 반찬 3종을 손수 만들었다. 또한 완성된 반찬을 직접 대상 세대를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친교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특히 진안읍에 소재한 음식점인 뚱딴지(사장 조정익)에서 우거지 해장국 20개를 제일순대(사장 조두환)에서 순대국 10개를 후원해줘 더욱 풍성한 반찬 나눔 행사가 됐다. 김영기 위원장(상전면장)은 “지사협 회원님들이 관내 불편하고 어려운 세대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주심에 감사”하며 “행정에서도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석 위원장은 “이번 반찬 행사를 시작으로 4월, 10월 짜장면 나눔과 7월 삼계탕 나눔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올해도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진안군 정천면 노인회(회장 안순용)는 7일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재민, 민간위원장 배영미)와 둥구나무아래센터(센터장 최봉규)에 각각 150만원씩 총 3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정천면 노인회는 2022년도부터 매년 초 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둥구나무아래센터에 후원금을 기부했으며 이날은 네 번째 후원금 전달이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는 안순용 정천면 노인회장을 비롯하여 정천면 노인회 회원 20여명이 함께 참석하여 이웃사랑 실천의지를 더욱 확고히 하였다. 안순용 정천면 노인회장은 “각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지역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일은 더 의미있는 일이라는 판단하에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올해에도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배영미 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매년초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베풀고자 후원해 주시는 정천면노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귀한 후원금이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복지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최봉규 둥구나무아래센터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솔선수범하여 나누는 삶을 매년 실천하는 모습이 모든 면
진안군 마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금옥, 황인준)는 7일 마령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추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마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규 특화사업으로 지역 고추와 직접 생산한 메주가루 등 식재료를 이용하여 새마을 부녀회의 봉사로 고추장을 담가 관내 취약계층 150가구에게 전달했다. 또한 마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어려운 취약 가구 대상으로 고추장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마령면 지사협은 “지역사회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령 희망 천탑 쌓기」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모여진 기부금으로 취약계층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만큼 많은 동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에너지 서원필 대표는 7일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2천만원을 전달했다. 서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상한액이 올해부터 2천만원으로 상향된 후 진안군 제1호 2천만원 기부자이다. (주)서정에너지는 전주 소재의 태양광설치공사 등 기타 건물 관련설비 설치 공사업체이다. 서원필 대표는 진안군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평소 어려운 이웃돕기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등에 앞장서고 있다. 서원필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진안의 발전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발전과 취약계층 복리 증진을 위해 의미있게 쓰이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주신 서원필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풍요로워지고 있으며 소중한 기부금은 진안군의 발전을 위해 뜻깊은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태영기술공사 장성태 대표는 지난 5일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장 대표의 기부는 지난해 500만원 기부에 이어 두 번째이다. ㈜태영기술공사는 정읍시에 위치한 토목엔지니어링 서비스 기업으로 장성태 대표는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전북지회장을 겸하고 있다. 장성태 대표는 “진안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진안에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함께 참여하여 진안군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에 대한 변치 않는 애정과 관심으로 진안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장성태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기부금은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진안군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우석, 정상식)는 6일 ‘진남유통’(대표 박예솔)을 방문해 착한 가게 27호점 현판식을 진행했다. 착한가게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3만원 이상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가게를 뜻한다. 모아진 기부금은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을 통해 진안읍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진남유통 박예솔 대표는 “따뜻한 마음을 주변 이웃들과 나누고자 착한가게로 가입했다”며 “지역사회 환원에 기여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상식 공공위원장(진안읍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착한가게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나눔이 계속 환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