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주천면 개화마을 이중기 씨는 지난 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주천면 행정복지센터에 20kg 백미 20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중기 씨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2021년부터 3년째 꾸준히 백미를 기부하며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주천면은 기부받은 백미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중기 씨는 “추운 겨울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문병인 주천면장은 “올해도 백미를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군 마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금옥, 황인준)는 5일 면 내 저소득 취약 가구에게 난방유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 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추천받아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1가구에게 난방유를 지원했다. 이번 난방유 지원은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선물하기 위해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됐다. 한 대상자는 “난방비가 올라서 불 떼기가 겁이 났는데 이렇게 도와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송금옥 마령면장은 “행정이 미처 닿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에도 따스함이 스며들도록 노력해 주시는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난방유 지원으로 저소득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인준 마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은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은 관내 홍삼판매업체인 진원홍삼(대표 임미영)에서 장학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미영 대표는 “2023년 진안홍삼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진안의 미래인 청소년을 위한 장학 사업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며 “지역의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진안 홍삼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장학금 후원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 소중한 마음을 진안의 더 나은 인재양성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며 의지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진원홍삼은 홍삼한방센터 1호점으로, 진안홍삼축제 부스로 참여하며 진안홍삼을 널리 홍보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진안군 정천면 좋은세상만들기 위원회(회장 김혜숙, 이하 위원회)는 관내 장애인 5가구에 반찬나눔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위원들은 적극적으로 나서 직접 반찬을 만들어 배달까지 추진했으며 장애인 이웃들의 안부 확인도 함께 진행해 정서적 안정 또한 지원했다. 반찬 종류로는 잡채, 돼지고기 장조림, 멸치조림, 소고기 미역국으로 건강하게 한끼를 해결하기 힘든 장애인 가구의 영양을 생각하여 여러 가지 반찬으로 구성하였다. 반찬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도 사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위원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우리 가족이 먹는다고 생각하며 만들었고, 맛있게 먹어줄 생각에 뿌듯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봉사를 종종 해야겠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김혜숙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위원들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작지만 조금이나마 그들의 마음에 위안이 되고 따뜻한 식사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장애인 가구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성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회장 최용주,정지호)는 4일 따뜻한 공동체를 위해 아름다운 동행을 하고 있는 지역주민, 공직자와 향우인 등 ‘사랑의 온도탑’에 참여하는 후원자 150명에게 2023년 사업결과와 후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전달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2020년 1월부터 시작된 성수면 지역공동체의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시작된 모금활동이다. 현재 누적 모금액은 6,200만원이고, 후원금은 저소득 취약층을 위해 사용되고 있으며 후원금의 지출을 위해서 매 분기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소집하여 사업안건을 결정하고 있다. 2023년엔 거동장애 고령의 어르신에게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사랑의 행복다리 만들기’와 저소득 독거어르신에게 정기적인 영양반찬 배달을 실시하며 식생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고령의 어르신이 많은 지역특성 상 요실금으로 일상생활의 불편을 호소하는 사례가 있어 쾌적하고 자존감도 지킬 수 있는 ‘안심외출(요실금패드)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성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올 한해도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 추진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해준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다”며 “후원금이
진안군은 4일 군수실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본부장 김민수, 이하 “건협 전북지부”)가 참가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건협 전북지부 김민수 본부장은 전달식에서 “이번 성금이 진안군내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후원해 준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에 감사를 드린다”며“지역사회에서의 꾸준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살아가는 큰 힘이 되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20가구에게 각 10만원씩 전달 될 예정이다.
진안군 동향면(면장 성운경)은 1일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안소방서 동향119지역대와 합동으로 공공기관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동향면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이 화재가 발생했을 때를 가정해 신속한 대처˙복구 방법을 익혔다. 주요 훈련내용은 △신속한 상황전파 △119신고요령 △화재진압훈련 △인명대피 △문서발출 훈련 △소화기 사용법 등이다. 성운경 동향면장은 “화재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평상시 소방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처복구 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합동 소방 훈련을 통해 화재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유사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은 1일 군수실에서 백승례, 백미숙 씨 자매가 진안사랑장학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백승례 씨는 부귀면에서 별빛두레 펜션을 운영하며 지난 2016년도부터 진안사랑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백승례 씨는 “연말을 맞이해 봉사를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가 진안군의 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어 다시 한번 장학금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진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주에 거주하고 있는 백미숙 씨는 “평소 장학재단에 주기적으로 장학금 기탁을 하는 언니의 모습을 보고 동참하고자 하는 마음에 함께 참여하게 됐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진안군수)은 “자매인 두 분의 장학금 기탁은 선한 영향력의 좋은 사례”라며 “진안군민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조성된 장학기금이 지역 교육 여건 개선과 인재 양성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군 마령면자원봉사단은 30일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겨울맞이 인삼튀김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인삼튀김봉사에는 15명의 마령면자원봉사단원이 마령면 방화마을회관에 모여 60인분의 튀김을 튀겨내었으며, 따뜻한 튀김을 직접 집집마다 배달하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송금옥 마령면장은 “오늘 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단장님과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직접 대면하며 주변에 복지사각지대는 없는지 세심하게 관심을 갖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령면자원봉사단은 밑반찬 나눔과 청소 및 이불빨래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은 30일 군수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임근홍)의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2021년도부터 3년째 진안사랑장학재단에 기탁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 날 기부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임근홍 회장은 “진안군의 미래가 될 아이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협회는 주변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우리 군의 지역인재 양성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 주신 전북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이웃돕기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