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은 진안군청 안정무 행정복지국장과 안계현 안전환경국장이 장학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정무 행정복지국장과 안계현 안전환경국장은 평소 진안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후배 공직자들에게 모범을 보여왔으며 지난 8일 진안군청 상반기 인사발령에 따라 행정복지국장과 안전환경국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안정무 국장과 안계현 국장은 “서기관의 명예로운 출발을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면서 시작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진안군 공직자로서 더욱 봉사하는 자세로 군정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함께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간부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장학금 기탁이 동료 공무원 및 지역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이런 고마운 마음이 지역의 훌륭한 인재들을 육성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진안군 안천면(면장 이정희)은 15일부터 율현마을을 시작으로 현장 소통행정 추진을 위한 마을별 좌담회를 2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좌담회는 이정희 면장을 비롯해 부면장, 마을 담당직원이 면내 16개 마을을 차례로 순환하며 진행된다. 좌담회를 통해 안천면은 추진 중인 각종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모든 마을의 숙원 사업과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안천면은 좌담회에서 수렴된 주민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여 향후 면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자체 해결이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는 군청 관련 부서와 협조해 예산을 확보하는 등 조기 해결할 방침이다. 또한 좌담회 일정이 종료 되는대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취약계층을 개별 방문하여 불편사항을 살필 예정이다. 이정희 면장은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소외되는 면민들이 없도록 면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보(대표 김창민)가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권영태 공장장은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진안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나눔경영을 실천하며 인재 양성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지역교육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1989년에 설립된 ㈜건보(진안 연장농공 1단지 소재)는 홍삼·인삼 식품 제조 회사로 신라 면세점, 현대백화점에 입점한 브랜드‘홍삼가건보’를 운영하고 있다.
진안군 용담면(면장 이철민)은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찾아가는 마을 간담회를 지난 10일부터 5일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는 면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 16개소를 방문해서 신년인사와 군정 주요사업을 안내하고 평소 면사무소 방문이 힘든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뵈며 애로사항 등 주민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철민 용담면장은 “취임과 동시에 마을 주민 한분 한분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안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군 부귀면은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신년 새로운 다짐을 위한 2024년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군의원, 농협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개 마을 이장에 대한 임명식도 함께 진행됐다. 조봉진 부귀면장은 “그동안 이장님들께서 면정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셔서 부귀면이 더욱 발전하고 있다”며 “청룡의 해를 맞아 선봉면, 으뜸면으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신있는 면 행정을 펼치면서 부귀면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면소재지 진입로 정비, 야간 경관조명, 부귀면 대표 조형물 설치 등 환경정비를 할 것이며 금강유역환경청 및 관련 부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신거석 마을 소재지 공터부지에 도시 숲을 조성하고 부귀면에 유동 및 생활 인구를 늘려가겠다”고 신년 계획을 밝히며 면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당부했다.
진안군 어업계 연합회(회장 안기두)가 지난 10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안기두 회장은 “진안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장학사업기금 조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장학재단에 기탁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시는 장학금은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의미 있게 쓰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 어업계 연합회는 회원 194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용담댐 불법어업 단속, 치어 방류, 내수면 어로 활동 등을 통해 진안군의 내수면 불법 어업 근절과 용담호 수중생태계 건강성 향상,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안천면 기관사회단체(안천면 의용소방대장 손정현, 체육회장 안창호, 체육회 부회장 김정오, 지역발전기금관리 위원장 박기상, 청장년회장 김명기 등) 및 직원일동이 장학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기탁식에서 이정희 안천면장은 “지난해 안천면의 기관사회단체들의 모금과 안천면에서 환경개선 부담금과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 읍면 쓰레기 3NO 운동 등으로 얻은 포상금을 합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우리 지역의 미래 인재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안천면 직원뿐만 아니라 면 기관사회단체장들께서 모아주신 소중한 후원금을 우리 군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하여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진안군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조성된 기금이 지역의 교육 여건 개선과 인재 양성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인재 육성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군 백운면이장협의회(대표 이정선)는 2023년 백운면 관내 재활용품 및 폐비닐 수거에 따른 장려금 중 일부를 50리터 쓰레기 봉투를 구입해 백운면민에게 배부했다. 배부 대상은 면내 거주 1,174세대이며 각 세대에 5매씩 총5,870매를 배부했다. 이정협의회는 쓰레기 봉투 전 세대 배부를 단순히 장려금 비용을 각 세대에 보상해주는 것을 넘어 주민들에게 영농폐기물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 면민이 쓰레기 3NO 운동(안버리기, 안태우기, 안묻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는 당부의 의미를 포함했다. 백운면이장협의회는 이밖에도 2023년 폐비닐 등 재활용품 수거장려금 1,000만원을 이장단협의회, 체육회, 장학회 등 다양한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의미 있게 활용하기 위한 의견을 나누고 체육회 지원, 장학사업,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영농철 발생하는 영농폐비닐 및 생활용품의 재활용을 위하여 마을별 분리수거를 철저히 해 앞으로도 쓰레기 3NO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살기좋고, 살고 싶은 청정백운을 만들자”라고 하였다.
진안군 성수면에 연초부터 따뜻함을 전하는 이웃돕기 릴레이가 펼쳐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면에 따르면 9일 마이산캠핑장 이완규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컵라면 100박스(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완규 대표는 2016년부터 성수 반용마을 소재 마이산캠핑장을 운영해오고 있는데 성수지역의 농민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를 넓히고자 성수면에서 생산한 농작물을 소포장하여 인터넷으로 판매하는 사업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을 위한 따뜻한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성수면 새마을지회와 부녀회에서는 1년간 재활용 의류수거사업으로 모은 30만원을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기탁했으며 안방벽에 곰팡이가 있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동마을 양모(85세.여)어르신에게 도배작업(140만원 상당)도 지원했다. 성수면은 전달받은 성금과 현물을 필요한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최용주 성수면장은 “이웃을 위해 보여주신 온정이 감사드린다”며 “모두 함께 노력하여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군 용담면은 8일 이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대 이철민 용담면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한 이철민 면장은 지난 1993년 7월 용담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22년 3월 지방시설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안전환경국 상하수도과장을 역임했으며 제29대 용담면장으로 취임했다. 이철민 용담면장은 취임사에서 “용담면장으로 취임하여 용담면의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을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그간 쌓아온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면민의 의견을 모아 오직 용담면의 미래와 주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면장이 될 것을 다짐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