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진안지사(지사장 김은정)는 11월 6일(수) 진안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미희)와 간담회를 갖고 공단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 도입 및 담배소송 항소심 추진 지지 거리캠페인 등을 펼쳤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단 특사경 도입의 필요성, 담배소송 항소심 추진, 소득 부과 건강보험료 정산제도 등 건강보험제도와 공단 주요 현안을 진안군 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과 공유하며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자 전원 이해충돌방지 및 청탁금지 등 청렴문화 확산과 국민 건강보험공단 특사경 도입과 담배소송 항소심 추진 지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은정 진안지사장은 “국민에게 필요한 제도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진안군 여성단체협의외와 소통할 것”이며 “특사경 법안이 22대 국회 에서 통과되고 담배소송 항소심 추진도 군민 여러분들이 응원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진안경찰서는 7일 청사 화재 대비와 소방안전 의식 강화를 위해 합동 청사 소방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자위소방대의 초동조치능력 향상, 신속한 상황전파, 개인별 임무분담체계 확립과 함께 소방서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소방서 현장 대원과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사 내 상황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 자체진화, 부상자 구호, 물품반출, 소방대 출동, 훈련 종료, 강평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은 소화기 사용법 및 하임리히법 등 소방 기초훈련ㆍ교육을 진행하였다. 송승현 경찰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자위소방대원과 전직원이 화재 발생시 대응요령을 익혔다”며 “인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화재 예방이 중요하므로 정기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초기대응 능력과 화재 대처 능력을 강화겠다”고 강조했다.
진안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난방용품 화재 예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용품 사용이 많아졌다. 난방용품 관련 화재는 겨울철 발생률이 가장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전기장판은 전원이 켜진 상태로 오랜 시간 방치하지 않아야 한다. 안전인증(KC마크)을 받은 제품인지 확인하고 라텍스 제품과 함께 사용하면 안 된다. 라텍스 제품은 열 축적률과 인화성이 높은 특성으로 전기장판과 함께 사용할 경우 화재 위험이 높아진다. 전기히터는 충분한 공간을 확보한 뒤 벽으로부터 20㎝ 이상 떨어져 설치한다. 난방기구 주위에서 빨래를 말리거나 이불ㆍ소파와 같은 가연성, 라이터 등 인화성 물질을 가까이 두지 않아야 한다. 한두 시간에 10분 정도는 꺼두는 시간을 갖는 게 좋다. 사용하지 않을 땐 플러그를 뽑고 외출 시 반드시 전원을 끈다. 최영란 예방안전팀장은 “난방용품의 올바른 사용 방법과 안전수칙을 숙지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철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안소방서는 지난 6일 진안홍삼한방센터에서 2024년 실전형 재난대응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재난 현장에서 요구되는 긴급구조지원기관ㆍ단체의 역할 분담과 통합 지휘체계 확립을 통해 긴급구조 대응력과 재난 수습 능력을 높이고자 시행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서와 경찰서, 보건소, 7733부대, 진안군의용소방대 연합회 등 18개 기관 인원 221명과 장비 37대가 동원됬다 진안소방서는 진안홍삼한방센터 건물이 붕괴되고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부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재난 상황 전파와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 ▲긴급구조기관 역할 정립ㆍ협력체계 강화 ▲다수사상자 구급대응체계 확립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등 재난대응 통합지휘역량 강화 등이다. 진안소방서장은 “긴급구조종합훈련에 참여해 주신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대형 재난에 대비해 관계기관과의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유사시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안경찰서는 지난 5∼6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경찰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강사로 활동중인 신선순 교수를 초청하여 교양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소통이 불통되면 고통, 함께 살기위한 소통’이라는 주제로 인권에 대한 이해와 업무수행에 있어서 국민의 권리를 인권 존중적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인권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강사는 “국민에게 봉사하는 경찰분들께서 교통 약자들이 일상생활에 있어서 불편한 점들이 있다면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승현 경찰서장은 “지속적인 인권 관련 반복 교육을 통해 인권 보호 정착에 힘을 쏟으며, 국민들에게 보다 나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안소방서는 지난 5일 진안경찰서 경찰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위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찰관들의 안전은 물론 급성심정지에 대한 경찰관들의 인식 강화와 함께 위급한 상황에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서다. 교육은 심정지 발생 초기 생과 사의 운명을 가르는 중요한 시간인 4분의 골든타임에 대해 알아보고,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한 실습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심정지 환자의 소생 사례를 통한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심정지 환자의 반응확인, 119신고 방법, 가슴 압박 방법,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으로 진행됐다. 최영란 예방안전팀장은 “심정지 상황은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든 발생할 수 있다. 오늘 교육을 통해 경찰관들이 응급상황 시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안소방서는 지난 4일 화재 및 각 종 재난 현장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긴급구조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초기 신속대응팀 운영을 위하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속대응팀’은 대형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전 현장대응단 요청시 선제적으로 현장에 출동해 상황 및 자원관리, 연락관, 대응단 보조, 언론브리핑 등을 주된 임무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재난 상황 접수 초기 신속한 대응과 선제적 조치가 가능하게 되며, 긴급구조통제단 같은 재난관리 조직과 현장과의 이원적 한계가 극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소영 현장대응단장은 “신속대응팀 운영으로 재난관리체계의 고도화는 물론 위기관리 지침의 기민성과 현장 적응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직인 훈련을 통해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발생 시 연기 확산을 차단해 인명피해를 저감하기 위한 방화문 관리 수칙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시 인명피해의 주된 원인인 연기의 이동 속도는 2~3㎧로 사람의 보행속도인 0.5㎧보다 훨씬 빠르다. 이에 화재가 발생한 건물 내부에서는 연기 이동을 차단하는 게 더욱 효율적이다. 방화문은 화재 시 연기 확산을 차단할 수 있는 문으로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올바른 관리 방법은 ▲방화문ㆍ피난로 사이에 물건 및 장애물 적치 금지 ▲평상시 항상 닫혀 있는 상태 유지 ▲화재로 인해 대피할 경우 반드시 문을 닫고 피난 등이다. 라명순 서장은 “방화문은 유사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소방시설”이라며 “평소 방화시설 앞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폐쇄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진안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는 1일 타 지역 양수 발전소 등을 방문하는 선진지 견학을 추진했다. 구동수 유치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및 군 직원 등 30여명은 지난 2002년도에 건설돼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는 경상남도 산청양수발전소를 방문해 시설의 운영현황 및 건설상황을 청취하고 이주 마을 견학도 함께 했다. 지리산 중산리 중턱에 위치한 산청양수발전소는 시설용량이 700MW로 2002년도 준공당시 국내 최대규모의 발전용량으로 건설됐으며 남부지역 전력수요의 급성장에 대비하고 전력수급 안정을 도모하며 운영 중이다. 참석자들은 먼저 이주마을인 예치마을에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당시 건설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산청양수발전소 전력홍보관 및 상하부지 저수지 견학으로 운영현황을 살펴보며 진안양수발전에 대한 방향성 및 유치전략을 구상했다. 또한 양수발전소 건설 지역과 연계한 관광자원 발굴을 위하여 주변 관광지인 동의보감촌을 둘러보며 진안의 강점인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명소 개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구동수 유치위원장은 산청 견학을 마무리하며 “현재 활발히 운영 중인 지역을 살펴보니 지역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지역에도 꼭
진안경찰서는 지난 31일 청소년 사이버 도박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안천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사이버도박 심각성 △사이버도박 중독 △사이버도박 상담기관 안내 등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최근 불법사이트를 통한 청소년 사이버도박이 증가함에 따라 사이버도박의 폐해와 사이버도박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진안군 지역치안협의회와 협력하여 만든 사이버도박 예방 홍보물을 학생들에게 배포하여 사이버도박에 심각성을 알렸다. 송승현 경찰서장은 “청소년 도박은 친한 친구의 권유나 호기심으로 중독에 빠지는 학생들이 많다. 이는 게임이 아니라 불법 도박이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강조하여 청소년이 불법사이버도박에 중독되지 않도록 예방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