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지난 2일 ㈜다솜건축인테리어(대표 전현석)가 무주군 교육발전 장학재단 측에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현석 대표는 “지역에서 일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꾸준히 마음을 보탤 수 있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우리지역 학생들이 무주에서 공부하고도 좋은 대학에 가고 훌륭하게 돼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사람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다솜건축인테리어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비롯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2009년 설립된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현재까지 조성된 기금은 총 80여억 원으로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총 849명에게 7억 5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2013년~무주도전골든벨 포함)했으며 인재육성사관학교 운영(2013년~ 13억 7천여만 원을 지원)하는 등 우수인재 발굴 및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무주군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마음을 모아주신 만큼 인재들도 성장을 할 것”이라며 “군에서도 더욱 정성떳 뒷받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마령면지회(지회장 채권자)에서 2일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어르신 31세대에 열무김치 등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마령면지회 회원 12명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고 배달까지 봉사하며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열정을 보였다. 채권자 지회장은 “독거노인과 어르신들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다해 정성으로 만든 밑반찬을 맛있게 드실 생각에 흐믓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을 나누고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주군 설천면 행복복지센터(면장 김영종)는 지난 30일 설천면외식업협의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성금은 지난 12일에서 14일까지 설천면외식업협의회에서 주최한 가운데 개최됐던 제3회 설천 뒷작금 벚꽃축제 행사 수익금의 일부를 기탁한 것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승화시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무주군 설천면외식업협의회 서숙자 회장은 “회원들이 고생하고 주민들이 도와 준비한 축제를 관광객들까지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보람있었다”라며 “그냥 행사로만 그치지 않고 수익금까지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다행”이라고 전했다. 무주군 설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날 전달받은 성금을 설천면 관내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진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29일 진안농협, 진안부귀농협과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이후, 2019년 첫 나눔 행사로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외될 수 있는 청소년·독거노인 등 10가정에 쌀 100kg, 김치 50kg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여성청소년계 학교전담 경찰관의 학생상담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지역경찰의 3210순찰을 통해 선정된 관내 독거노인 등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계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연재 진안경찰서장은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에 안전은 물론 온정을 심어주는 따뜻한 경찰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마이산탑사갑룡장학회(이사장 청파 진성스님) 주최,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용진) 주관으로 지난 23일 산약초타운 강당에서 37명의 아름다운 천사들에게 장학금 천사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자원봉사자의 자녀로 희망찬 미래의 주인공이 되길 기원하며 진안군 23개 자원봉사단체 및 협약기관에 의해 추천 선발 되었다. 마이산탑사 갑룡장학회는 종교단체와 함께하는 희망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장학사업 업무협약을 맺어 6회를 해오다가 금번 장학금 수여식을 계기로 또 다시 협약을 맺고 올해부터 오는 2021년까지 3년간 97여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전달식에서 마이산탑사 갑룡장학회 이사장 청파 진성스님은 “남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나눔을 실천한 것이고, 자원봉사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한 부모님의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여러분들은 국가와 지역을 위해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제목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김용진 이사장)가 지난 22일, 강원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진안의 대표 특산품인 홍삼을 이용한 ‘진안홍삼옹기고추장’ 100단지(총110Kg)를 전달했다. 고성군 토성면행정복지를 찾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정성으로 담은 홍삼고추장을 전달하면서 이재민들의 빠른 복귀와 안정을 기원했다. 최미자센터장은 “이번 화재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피해 주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우리 진안센터에서는 피해 복구를 위해 봉사자를 투입하는 등 힘을 보태려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라고 말했다. 추후, 진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원 요청 시 복구현장에 자원봉사자 파견과 함께 이동빨래차와 행복간식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장수군 성암영농조합 이성철 대표가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성암영농조합 이성철 대표는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서 추진되고 있는 뜻깊은 교육진흥 사업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다방면의 훌륭한 인재가 배출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영수 재단이사장은 “지역발전과 인재육성 교육 활성화를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한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맞춤형 교육환경을 조성해 장수군의 다방면의 인재가 육성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군수 장영수)은 19일에 강원도 산불 피해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 총76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장수군 산하 전 공무원의 자율 모금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원 피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영수 군수는 “갑작스런 산불로 인해 슬픔에 잠기신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주민들이 하루빨리 삶의 안정을 되찾아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장수신농영농조합법인(대표 전대호)은 16일 사과즙 200박스(환가액 500만원)를 장수군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수군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영수 장수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사과즙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09년 14농가로 설립된 장수신농영농조합법인은 전체 재배면적 23ha, 연 805톤가량의 사과를 생산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홍콩,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지에 연 간 50톤(2억원 상당)을 해외에 수출하는 등 장수사과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용진)는 15일, 자원봉사센터 프로그램운영실에서 마령면자원봉사단(단장 채권자)의 주관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전개하였다. 이는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의 전라북도 시․군센터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며, 20명의 마령면봉사단이 참여하여 내 가족이 먹는다는 정성어린 손맛으로 봄철 자칫 입맛을 잃을 수 있는 마령면의 홀몸 어르신 100가구를 대상으로 열무김치 및 파김치 등을 담아 전달하였다. ‘2019 진안군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는 지역의 어르신을 위한 신체건강 및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한 가정, 한 가정을 방문․전달하고 직접 어르신을 대면하여 말벗은 물론 가정 내 불편한 사항이나 건강사항 체크 등 안부와 안전을 묻는 포괄적이고 기본적인 봉사이다. 최미자센터장은 “매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의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쳐주는 각 봉사단체에게 감사하다.”며 “센터에서는 간담회 등을 더욱 활성화하여 우리 지역에 필요한 활동 수요를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수혜자와 봉사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