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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진안군의회 조준열 의원 시인 등단

 

 

진안군의회 조준열의원이 시인으로 등단했다.

 

조 의원은 2020년 '표현'지 제76호 가을호 시부문에  3편의 시가 실리고 신인상을 받으면서 시인으로 인정받았다.

이번에 표현문학지에 당선된 시의 제목은 '전설의 이팝나무꽃'과 '마이산', '진안 고원길' 등 3편이다. 

조 의원은 평소 진안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창작에 몰두해 왔다.

 

심사위원들은 조 의원의 시를 가리켜 "정서가 맑고 아름다워 서정시의 품격이 매우 높고, 깊은 산골 서경묘사가 뛰어나며 인간미 물씬 풍기는 정리가 시속에서 풍성하다 "고 평하고 있다.

 

조 위원장은 “오랜 기간 꿈꾸던 등단을 이루게 되어 만감이 교차한다.”며 “아름다운 고향과 부모에 대한 효를 다양한 작품으로 풀어나가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진안군의회 운영행정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 위원장은 30여년이 넘는 공직경험을 토대로 지역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해  현재 활발한 의정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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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머무는 전북...‘하우와우 미래캠프’ 본격 운영 돌입
청년의 실질적 성장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하우와우 미래캠프’가 2기 출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전주대학교 하림미션홀에서 청년인재 성장 프로젝트인 ‘하우와우 미래캠프 2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도내 대학생 100명과 전문 멘토 43명 간의 멘토-멘티 결연을 공식적으로 체결했다. 하우와우 미래캠프는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산업 분야 실무 전문가와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팀별 프로젝트와 현장 체험 등을 통해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캠프에 도내 6개 대학 3학년 이상 재학생 100명을 선발했다. 청년들은 ‘성장 의지’와 ‘발전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됐으며, 첨단산업·디지털, 에너지·모빌리티, 농생명·바이오, 로컬콘텐츠 등 4개 분과에 배치돼 분야별 전문가와 그룹 활동을 진행한다. 멘토는 전북 출신 기업 대표, 연구자, 교수, 공공기관 임원 등 도내외 전문가 43명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의 실무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청년의 진로 탐색을 돕고, 지역 산업과 연결되는 실질적 진로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들은 연말까지 캠프 운영을 통한 단기 교육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 관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