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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전북권환경성질환치유센터, 전북유일 환경성질환예방·관리거점센터로 자리매김

=전북특별자치도민 3,000여명 대상 환경보건교육사업 실시

 

 

 

진안군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이하 치유센터)가‘2024 환경보건교육사업’에 전북특별자치도민 3,000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교육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진안군 지원으로 14개 시·군 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환경보건에 대한 인식 증진과 자발적 감시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세부 사업으로는 ▲환경호르몬 없는 자연치유교실 ▲알면 예방하기 쉬운 라돈교육 ▲생활 속 환경유해인자를 알아보는 가족캠프 ▲환경보건문화행사 ▲찾아가는 어린이 인형극-기후위기 ▲찾아가는 올바른 손씻기와 미세먼지교육으로 총 6개 교육이 진행되었다.

 

특히, 50개 기관, 1,701명이 참여한 어린이 인형극과 올바른 손씻기 교육은 진안군과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지역을 찾아가서 실시하는 방문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부안군 97명, 순창군 124명, 익산시 190명, 김제시 123명이 참여하는 등 14개 시·군 기관이 골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고 치유숲 관계자는 전했다.

 

참여 만족도는 50개 기관 담당자와 가족캠프 참가자 등 총 2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97점으로 2023년 환경보건교육 만족도(93점)보다 높게 조사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전주 금암노인복지센터 담당자는“평소 잘 접해보지 못한 환경보건교육을 통해 경각심을 가지고 우리 모두 환경보호에 힘써야 함을 느꼈다”며“유익한 시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광역적 기능 수행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환경보건교육사업을 통해 도민건강증진에 더욱 힘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유센터는‘진안고원치유숲’이라는 별칭으로 더욱 알려져있으며 환경보건교육사업 뿐만 아니라 건강증진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만들기 프로그램, 숙박시설 운영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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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사계절 즐길거리로 관광 활성화.. 지역축제 36개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사계절 내내 펼쳐질 다양한 축제를 통한 글로벌 축제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2025년 중점 육성할 지역축제 36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축제심사위원회가 축제의 기획·콘텐츠, 조직 역량, 안전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지역 특색이 돋보이는 향토·문화·관광 자원을 중심으로 시군 대표축제 14개, 작은마을축제 14개, 지역특화형축제 8개를 최종 선정했다. 2025년 시군 대표축제로는 김제지평선축제와 무주반딧불축제가 선정됐다. 군산시간여행축제, RED FOOD 페스티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임실N치즈축제, 순창장류축제, 고창모양성제, 부안마실축제는 최우수축제로 선정됐으며, 익산서동축제, 정읍구절초꽃축제,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 진안홍삼축제는 우수축제로, 전주비빔밥축제와 남원흥부제가 유망축제로 각각 선정되었다. 작은마을축제로는 얼굴없는천사축제(전주), 꽁당보리축제(군산), 솔티모시축제(정읍), 혼불문학축제(남원), 지평선 광활 햇감자축제(김제) 등이 선정되어 지역 주민들의 특색 있는 이야기와 문화를 축제로 담아낸다. 또한, 지역특화형축제로는 낙화놀이축제(무주), 하전바지락 오감체험페스티벌(고창), 신전마을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