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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한파주의보 발효.. 재난안전 대책본부 24시간 가동

전춘성 진안군수, 한파주의보 관련 적극적인 재난 대응 당부

 

 

전춘성 진안군수는 8일 진안군 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린 것과 관련해 적극적인 재난 대응을 당부하고 나섰다.

9일 오전 진안군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상황이며,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지면서 난방기기 사용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고 상수도 동파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특히 9일 밤부터는 기온이 더 내려가 한파경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정돼있다.

이에 전 군수는 한파 취약계층(노약자, 독거노인 등)에 대한 바깥 외출 자제를 비롯해 한파 시 발생할 수 있는 인명피해 예방에 집중해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진안군은 소방서, 경찰서를 비롯해 13개 협업부서로 구성된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지난 8일부터 가동해 24시간 대응 태세를 유지하며 부서 간 협업으로 비상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에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한파 특보가 발효되어 있는 만큼 군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취약계층은 물론 농축산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세심하게 살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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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사계절 즐길거리로 관광 활성화.. 지역축제 36개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사계절 내내 펼쳐질 다양한 축제를 통한 글로벌 축제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2025년 중점 육성할 지역축제 36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축제심사위원회가 축제의 기획·콘텐츠, 조직 역량, 안전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지역 특색이 돋보이는 향토·문화·관광 자원을 중심으로 시군 대표축제 14개, 작은마을축제 14개, 지역특화형축제 8개를 최종 선정했다. 2025년 시군 대표축제로는 김제지평선축제와 무주반딧불축제가 선정됐다. 군산시간여행축제, RED FOOD 페스티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임실N치즈축제, 순창장류축제, 고창모양성제, 부안마실축제는 최우수축제로 선정됐으며, 익산서동축제, 정읍구절초꽃축제,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 진안홍삼축제는 우수축제로, 전주비빔밥축제와 남원흥부제가 유망축제로 각각 선정되었다. 작은마을축제로는 얼굴없는천사축제(전주), 꽁당보리축제(군산), 솔티모시축제(정읍), 혼불문학축제(남원), 지평선 광활 햇감자축제(김제) 등이 선정되어 지역 주민들의 특색 있는 이야기와 문화를 축제로 담아낸다. 또한, 지역특화형축제로는 낙화놀이축제(무주), 하전바지락 오감체험페스티벌(고창), 신전마을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