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은 2024년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선도하고, 전북의 미래 백년대계를 설계하는데 기여 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제12회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발표했다. 공모분야는 △생명경제(주축신산업, 기업유치, 농생명, 도농활력), △ 지역혁신(공간혁신, 교통물류, 융복합관광, 새만금전략), △ 지속사회(자치복지교육, 인구청년, 기후환경, 문화스포츠산업)로 정부 정책 및 계획, 도 정책 및 계획에 반영할 예산사업 또는 비예산사업 모두 가능하다. 전북특별자치도 도정에 관심이 있는 도민과 전북자치도 소재 대학 재학생이면 개인 또는 공동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전북연구원 홈페이지 도민공모 게시판의 `정책 아이디어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7월 1일부터 7월 5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idea@jthink.kr)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된 모든 정책은 창의성, 활용가능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전북연구원 내부 및 외부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심사결과는 7월 중 전북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심사결과 우수 정책은 최우수, 우수, 장려상으로 시상되며,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청렴으로 도약하는 더 특별한 전북교육’ 실현을 위해 「2024년 전북교육 청렴콘텐츠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청렴에 대한 교육가족의 관심도를 높이고, 청렴문화를 확산해 나가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청렴을 주제로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에 대한 희망적인 메시지, 생활 속의 청렴 및 부패방지 관련 내용 등을 담아내면 된다. 공모전에는 학생·학부모·교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청렴송 숏폼 영상, 청렴 표어(슬로건) 캘리그라피, 청렴 포스터 등 3개 분야다. 청렴송 음원은 감사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작품을 제작해 7월 8~12일 도교육청(감사관/청정전북교육/청렴콘텐츠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타 공모전 수상 작품(유사작품 포함)은 제출할 수 없으며, 선정에서도 제외된다. 동일·유사한 내용의 표어는 먼저 제출된 작품을 우선 인정한다. 응모된 작품에 대해서는 7월 중 별도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분야별 최우수 1작품, 우수 2작품, 장려 2작품을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은 교육청 청렴홍보 자료로 활용하고, 청렴누리 문화제에 전시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7일 도교육청 누리집(www.jbe.go.kr, 알림마당-고시/공고)에 공고했다. 2회 시험도 응시자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6개 권역에 시험장을 설치·운영한다. 1권역은 전주·완주·김제, 2권역은 군산, 3권역은 익산, 4권역은 정읍·고창·부안, 5권역은 남원·순창·임실, 6권역은 진안·장수·무주이며, 시험장 설치지역은 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진안이다. 응시원서 교부는 오는 17일(월) 오전 9시부터 21일(금) 오후 6시까지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교부 기간과 동일하지만 현장 접수의 경우 초졸·장애 응시자는 14개 시․군교육지원청에 방문 접수를 해야 하고, 중졸․고졸 응시자는 응시를 희망하는 지역의 6개 권역 교육지원청(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진안)에 방문 접수를 해야 한다. 응시자는 원서접수 시 6개 권역 중 1곳을 응시 희망지역으로 표기해 접수해야 한다. 귀국자 학력인정자 및 재소시설 응시자는 도교육청 별관 2층 접수처에 방문해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는 나이스 검정고시서비스 누리
재외동포청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전북대학교)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참가 접수를 8월 31일까지 받는다. 대회 참가 등록은 한상넷 홈페이지(www.hansang.net)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자 신청과 함께 기업전시회 부스와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신청도 받으며, 일반인의 참가는 무료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6월 5일 재외동포청 설립 이후 국내에서 여는 첫 행사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투자유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외동포청, 재외동포경제단체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청,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중소기업중앙회, 매일경제‧MBN이 주관하게 된다. 대회는 기업전시회,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스타트업 경연대회 등 비즈니스 프로그램과 리딩 CEO 포럼, 영비즈니스리더 포럼, 벤처캐피털(VC) 투자포럼 등 최근 경제이슈를 반영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청년 창업경진대회, 해외 인턴십 설명회, 전북지역 문화‧관광‧산업시찰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재외동포와 대한민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이며 참가 기
전북특별자치도가 13일부터 16일까지 부안군 격포항 일대에서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태국, 싱가폴, 홍콩, 마카오,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미국, 영국,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파키스탄 등 16개국, 요트 35척, 선수 23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격포항에서 서측으로 위도 주변까지 돌아오는 인쇼어(INSHORE) 코스와 격포항으로부터 고군산군도 주변까지 돌아오는 오프쇼어(OFFSHORE) 코스 등 서해안 바다를 누비며 세계 요트인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대회 참가선수 및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운영요원 및 선수 안전교육 실시, 구명조끼 착용, 구조정 및 안전요원 해상배치, 구조장비 및 비상의약품 비치, 인파사고 예방 등 관련 유관기관(해경, 경찰, 소방) 협조체계 구축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13일 격포항 요트 계류장을 개방하여 1일차 경기가 시작되며, 14일 오후 6시에는 격포항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이 진행되고 16일 시상식과 폐회식이 치러진다. 그 외에도 대회기간 동안 사진촬영 이벤트와 해양레저스포츠 체험행사 등 다양한 부대
진안군은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안고원 GEO 숏폼·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주제는 ‘진안 GEO FRIED’로 진안고원과 지질명소(마이산, 운일암반일암, 구봉산, 천반산, 운교리 삼각주 퇴적층)의 매력과 함께, 진안에서 즐기는 행복한 순간을 담으면 된다. 지질공원을 좋아하고 알고 싶은 누구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숏폼과 사진 부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진안고원의 여름(6~8월)과 가을(9~11월) 두 계절이 해당된다. 작품접수는 오는 6월 1일 부터 11월 30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jinancontest.com)에 접수하면 된다. 단, 숏폼 부문은 SNS에 업로드 후 진안고원 및 지질공원 관련 해시태그를 첨부해야 한다. 수상은 숏폼 부문(유튜브, 인스타그램)에 대하여 △대상 △우수상 △장려상 각 1점씩 계절별로 선정하고, 사진 부문 역시 △대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씩 계절별로 선정하여 총상금 1,000만원을 수여한다. 당선작은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 홍보 및 지질공원 거점센터(2025년 완공 예정)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입상자는 오는 12월 4일 공모전 홈페이지와 수상자 개별문자를 통해 발표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관광서비스 질을 향상에 앞장설 제10기 관광모니터 요원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관광모니터 30여 명으로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제10기 관광모니터단은 오는 7월 1일 활동을 시작해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 동안 도내 관광지 이용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에 대한 제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선발된 관광모니터 요원은 도내 지역 축제, 문화관광해설사 등 관광분야를 모니터링하고, 관광정책 아이디어 제안과 관광지 온라인 홍보를 맡게 된다. 더불어 제보 건수에 따라 소정의 보상금을 지급받고, 관광모니터로서의 활동이 적극적이고 제보 실적이 우수한 자는 도지사 포상을 받을 수 있다. 전북자치도는 특히 청년층 관광모니터 확충을 위해 도내 대학들에 협조를 요청해 온라인 커뮤니티 활용도가 높은 대학(원)생 모니터 요원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도내 관광지를 둘러보면서 이용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에 대한 모니터링 외에도 SNS를 통해 14개 시·군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홍보 활동도 겸하면서 전북 관광을 널리 알리는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제10기 관광모니터단에 지원하
전북특별자치도가 마을기업의 도약을 위해 고도화 지원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경쟁력 있는 마을기업 육성을 위한‘2024년 마을기업 도 고도화 지원사업’신청을 6월 5일까지 해당 시군을 통해 접수받는다. ‘마을기업 도 고도화 지원사업’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도내 재지정(2회차) 이상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홍보·마케팅, 시설·장비 구축, 제품개선 등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 전북자치도 마을기업 고도화 지원사업은 총 5억원을 투입, 3개 분야로 나눠 참여 접수를 받는다. 마케팅, 제품개발 등의 경쟁력 강화 분야는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하고, 위생안전시설에 대한 설치자금으로 HACCP 인증 지원과 시설·장비 설치를 지원하는 인프라 지원사업에는 최대 5천만원이 지원된다. 마을기업이 소재한 시군의 현지조사·적격검토, 전북자치도의 현장실사를 거쳐 공동체성, 공공성, 기업성 등 도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전북자치도 우수마을기업으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마을기업 수요에 맞춘 다각화된 지원을 위해 1개분야에 한정되어 사업을 신청할 수 있었던 전년도와 달리 총사업비 5천만원 한도 내에서 복수신청이 가능하며,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신장률이 15%이
전북자치도가 벤처투자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전북형 첨단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투자 동행 파트너를 모집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 결성을 위한 투자사 9개사를 6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벤처펀드 운용사 선정을 위한 공고는 지난 17일 이미 발표돼 국내 투자사들의 제안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결성 목표는 총 9개 펀드 2,030억원으로, 총 6개 분야에 215억원* 규모로 출자약정하고 4년 간 출자한다는 계획이다. * 창업초기 50, 2차전지 50, 레드바이오 40, 스케일업 30, 지역AC세컨더리 30, 지역발전협력 15 그간에는 한국벤처투자, 한국산업은행과 같은 정책출자기관의 벤처펀드에 도가 출자금을 매칭해 참여하는 방식(도 자체 공모 없음)으로 운영돼 도정방향성에 부합한 산업 육성과 기업 지원 전략을 담기 어려웠다. 또한, 기존에는 정책출자기관이 인센티브와 페널티를 통해 투자사를 관리하는 방식으로 도와 운용사의 관계가 긴밀하지 못했다. 올해부터는 도가 벤처펀드 직접 출자사업을 공고하고 운용사를 선정함에 따라 투자사와의 관계가 긴밀해지고, 도 정책방향을 벤처캐피탈시장에 명확하
전북자치도가 역사적 가치가 높은 민간의 기록물을 찾아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29일부터 7월 12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기록물 수집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당신의 기억, 전북특별자치도의 기록이 되다’라는 주제로 전북지역의 역사적·행정적 가치가 높은 기록물을 수집한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집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주요 행사, 역사, 마을 등과 관련된 기록물로 문서(책자, 수첩, 상장), 시청각(사진, 필름, 앨범), 박물(우표, 신분증, 생활용품) 등으로 과거의 실생활을 되돌아볼 수 있는 자료이면 된다. 공모방법은 전북특별자치도 홈페이지(www.jeonbuk.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도청 총무과로 방문 및 우편,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기록물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3명의 입상자를 선정해 7~8월 중에 발표하고, 입상자에게 10만원에서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어 9월에는 수집된 기록물을 도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호연 전북특별자치도 총무과장은 “민간에 소재하고 있는 역사적·행정적 가치가 높은 도 관련 기록물을 수집해 기록유산으로 보존하고자 기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