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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계북 주민자치위원회 의료 및 이·미용 봉사활동

 

 

계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계북면참샘골 체육관에서 자매결연단체인 국제로타리 3670지구 이리동·익산서동로타리클럽 봉사단 115여명이 계북면민 32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 및 이‧미용 봉사를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이리동로타리클럽(회장 이용섭)은 임창인 의료단장을 비롯한 의료진이 내과, 정형외과, 한방과, 가정의학과, 치과 등의 진료와 의료 상담 서비스, 이·미용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익산서동로타리클럽은 곽인숙 차기총재가 인솔한 주식회사 노블레스 대표 강정희 명장과 여성시대헤어원장 고순금 명장, 원광대 뷰티학과 학생 등 미용인 43명이 참여해 커트, 염색, 퍼머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계북면 주민자치위은 2013년 4월 6일 국제로타리3670지구 이리동·익산서동로타리 클럽과 자매결연을 맺어 지역교류 활성화를 통해 올해로 7년째 계북면에서 지역사랑 의료 및 이미용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규범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 및 이미용 봉사를 꾸준히 전개해준 두 봉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복리 증진 향상에 힘쓰고 나눔의 실천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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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