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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가스폭발 대형화재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28일 홍삼한방센터(진안군 진안읍 소재)에서 대형재난 발생 시 대응태세 유지와 역량 강화를 위한 ‘2019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초기 긴급구조 대응 역량의 강화와 긴급구조기관·단체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및 통합지휘 및 현장대응체계를 확립하여 유사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28일에 실시한 훈련은 가스폭발에 의한 복합건축물 건물 붕괴 및 대형화재와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부여해 소방차량 21대 소방공무원 150여명, 진안군청을 비롯한 13개 기관 · 단체가 참여하여 유관기관과 상호 공조체제를 구축해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내용으로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활동 ▲긴급구조통제단 및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재난현장 수습 및 복구 활동하여 긴급구조지원기관·단체의 역할분담 및 통합지휘체계 확립 등으로 효율적인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을 하여 훈련을 실시했다.

 

박덕규 서장은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확고히 하고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위기상황 조치능력 배양을 위해 재난 사상자 관리 일치 여부 등 지휘대와 통제단 간 정확한 정보교류가 중점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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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