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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가스폭발 대형화재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28일 홍삼한방센터(진안군 진안읍 소재)에서 대형재난 발생 시 대응태세 유지와 역량 강화를 위한 ‘2019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초기 긴급구조 대응 역량의 강화와 긴급구조기관·단체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및 통합지휘 및 현장대응체계를 확립하여 유사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28일에 실시한 훈련은 가스폭발에 의한 복합건축물 건물 붕괴 및 대형화재와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부여해 소방차량 21대 소방공무원 150여명, 진안군청을 비롯한 13개 기관 · 단체가 참여하여 유관기관과 상호 공조체제를 구축해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내용으로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활동 ▲긴급구조통제단 및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재난현장 수습 및 복구 활동하여 긴급구조지원기관·단체의 역할분담 및 통합지휘체계 확립 등으로 효율적인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을 하여 훈련을 실시했다.

 

박덕규 서장은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확고히 하고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위기상황 조치능력 배양을 위해 재난 사상자 관리 일치 여부 등 지휘대와 통제단 간 정확한 정보교류가 중점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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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묻고, 지역이 답하다” 전북도, 도-시군 청년협의체 교류회
전북자치도가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정책참여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전북청년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청년협의체 임원진과 담당 주무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청년정책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청년정책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간 정책 정보를 공유해 청년 중심 행정 기반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교류회에서는 먼저 행정안전부가 주민 조례 발안제도와 주민e직접 시스템을 소개하며, 청년들의 정책 참여 방법과 절차를 안내했다.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는 도에서 운영 중인 청년참여예산 제도를 소개하고 청년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시간에는 각 시군의 대표 청년정책을 발표하며 지역별 현실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 사례가 공유됐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 근로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 3년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으로, 일자리 유지와 지역 정착을 동시에 유도하고 있다. 특히 이날 공유된 시군 청년정책 중에는 청년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높은 사례들이 주목받았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