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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시 주의사항

 

 

무진장소방서는 겨울철에 자주 사용하는 난방용품(전기장판, 전기히터, 화목보일러) 사용이 늘면서 과열과 누전 등으로 화재 발생이 우려되므로 사용 시 각별한 주의와 예방을 당부했다.

 

이는 겨울철 난방용품 관리 소홀로 인한 화재 발생 우려가 높고 난방용품으로 인한 화재가 매년 발생함에 있어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함에 목적이 있다.

 

전기장판, 전기히터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장시간 사용치 않을 경우 전원 플러그 뽑기 ▲강하게 접어 사용하거나 접힌 상태로 보관하지 않기 ▲열선은 보온재로 겹쳐 사용하지 않고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기 ▲전열부 주의 피복이 벗겨진 곳이 없는지 확인하고 먼지가 껴 있다면 충분히 제거하기 등의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화목보일러는 본체 및 연통을 규정에 따라 설치해야 함은 물론, 땔감을 가득 채우지 말고 투입구를 잘 닫고 사용해야 하며 인근에는 소화기를 꼭 비치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기온이 쌀쌀해져 전기매트 등 난방기기 사용 빈도가 높아진 만큼 위 사항들을 실천하는 등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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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경찰위원회, '25년 정책공모전 시상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가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자치경찰 정책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도민과 경찰관이 함께 만들어낸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안 정책에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현장의 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한 달간 도민과 경찰관으로부터 접수된 정책 제안은 모두 91건으로 고령 어르신 안전, 청소년 범죄 예방, 첨단기술 활용 등 지역 특색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도민 부문 최우수상은 설동준 씨의 ‘치매 고령자 위치확인 배지 배포’가 차지했다. QR코드가 새겨진 배지를 활용해 실종 치매 노인을 빠르게 보호자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치안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능형CCTV 센서로 긴급 상황을 포착하는 시스템(박세희) ▲청소년 온라인 도박 조기 차단 서비스(유현명) ▲점등형 표지병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정준철)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경찰관 부문에서는 정명조 익산경찰서 경사가 ‘작은 차이가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 과속방지턱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