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무진장소방서, 응급구조사 전원 합격

 

무진장소방서는 소속 직원 총 9명이 2019년 1급·2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전했다.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은 실기시험과 필기시험으로 최종합격이 이루어지며, 소속 직원이 구슬땀을 흘려 피나는 노력을 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었다.

 

2급 응급구조사란 응급환자가 발생한 현장에서 상담·구조 및 이송 업무를 담당하며 기도를 이용한 기도유지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1급 응급구조사는 2급 응급구조사 업무 범위를 포함해 현장 또는 이송 중에 의사로부터 구체적인 지시를 받아 응급처치를 행하는 업무를 담당할 수 있는 응급의료종사자이다.

 

이에 진안센터 소방교 백상모가 1급 응급구조사 자격시험에 합격했으며, 장수센터 소방위 김기수, 장계센터 소방교 이상민·소방사 권혁주, 진안센터 소방사 김가연, 마령센터 소방교 박영규, 무주센터 소방교 나준·소방사 이동화·소방사 최현정 등 총 8명이 2급 응급구조사 자격시험에 응시해 전원이 최종 합격했다.

 

박덕규 서장은 “직원들이 응급구조사 자격을 취득해 각종 현장에서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그동안 근무와 자격증 공부를 병행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겠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가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