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8 (수)

  • 맑음동두천 14.3℃
  • 맑음강릉 19.3℃
  • 맑음서울 15.1℃
  • 맑음대전 16.9℃
  • 맑음대구 20.0℃
  • 맑음울산 16.1℃
  • 맑음광주 17.1℃
  • 맑음부산 14.7℃
  • 맑음고창 14.1℃
  • 흐림제주 15.1℃
  • 맑음강화 10.5℃
  • 맑음보은 16.7℃
  • 맑음금산 16.6℃
  • 구름많음강진군 13.8℃
  • 맑음경주시 18.8℃
  • 맑음거제 13.2℃
기상청 제공

시선I

[독자기고]방심하는마음을 떨치고 지켜야하는 것들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방역'으로 전환되는 등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기세가 꺾이나 싶더니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산으로 또 다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비상이 걸렸다.

방심과 안심에서 초래한 예견된 일인듯 싶다.

이러한 상황을 아는지 모르는 지 5월의 자연은 푸르기만 하다. 특히 전체 면적의 75%가 산림인 장수는 사방이 온통 녹음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한식이 있는 4월이면 전국 지자체에서는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조심기간을 정하고 산불 방지 특별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다행히 장수에서는 올해 큰 산불이 나지는 않았고 산불방지기간도 종료를 앞두고 있다.

문제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이 줄어드는 이맘때쯤이면 산불 위험성은 더욱 커진다는 점이다. 산불이 발생하는 원인은 건조한 산림환경보다 방심에서 발생하는 사고가 크기 때문이다.

실제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5∼2019년) 도내에서 발생한 산불 등 임야화재는 583건(산불 256건, 들불 327건)이었고 산불 원인으로는 논·밭 태우기와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실화로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최근 코로나 19로 밀폐된 공간에서의 활동이 제약되면서 상대적으로 산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사람들의 발길이 산과 야외로 이어지는 만큼 산불 발생 위험 또한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요즘 같은 건조한 날씨와 예기치 못한 강풍은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그만큼 평소보다 개개인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코로나19 예방 수칙 실천은 기본이다.)

산과 인접지역에서는 취사 등 화기사용을 자제해야 하며 산행 시에는 라이터, 성냥 등 인화물질을 아예 소지하지 말아야 한다.

 

현재 장수군에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37명)을 조직·운영하면서 지속적인 산불 예방 홍보 활동과 계도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은 내 고장 산림지킴이로, 산림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불법 행위 단속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각 읍·면에는 산불감시원(44명)을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해 감시활동을 강화해 산불 발생 시 빠르게 초동진화를 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협조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산불 예방은 물론 우리의 산림자원을 지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일 것이다.

우리 지역의 푸른 산림, 나와 가족, 나아가 우리 후손들을 위해서라도  먼저 우리 자신들부터 산림 보호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

 

                      - 유태희 장수 부군수 -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새만금 크루즈 관광 큰 그림 구체화...도 시 군 함께 협업체계 구축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 신항을 거점으로 한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군 및 유관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도는 8일 도청에서 ‘새만금 크루즈 관광 활성화 TF팀 회의’를 개최하고,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수용태세 구축 방향과 관광프로그램 개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새만금 신항이 지난 12월 신규 크루즈 기항지로 선정됨에 따라, 실질적인 크루즈 유치를 위한 준비단계에서 시·군 및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자리에서는 TF팀 구성 및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용역 추진 중인 시·군별·테마별 관광프로그램과 수용태세 구축 방향에 대해 설명이 이뤄졌다. 실제 운영 가능성과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수렴했다. 아울러 크루즈 관광객 수용을 위한 이동 동선과 단체 수용 여건 등 현장 운영과 관련된 준비사항과 애로사항와 관련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크루즈산업발전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최근 관광 트렌드인 전북의 치유·웰니스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 연계 방향도 함께 논의됐다. TF팀은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을 단장으로 총괄반, 관광개발반, 해양개발반, 지원반, 점검반 5개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