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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자봉센터, 전주사랑의울타리자원봉사단과 협약

 

 

전주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과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이웃사랑실천 자원봉사활동의 지원체계 구축, 사회공헌활동 자원봉사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진안군자원봉사센터와 전주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는 자원봉사 활성화와 사회복지증진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사회적 서비스에 필요한 우리지역에 사랑의 김장나눔 협업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이성희 회장은 “진안군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하여 진행하는 함께하면 행복해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김치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와 많은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필요한 협업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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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장비 사랬더니 90% 부정수급... 돈세탁업체·영업업체 동원
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의 ‘클린사업장 조성사업’에서 판매업체와 담합해 보조금을 챙긴 부정수급 사업장이 올해 대거 적발됐다. 클린사업장 조성사업은 소규모 사업장에 안전장비 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현물 보조금 사업이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21일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올해 클린사업장 조성사업 지원 사업장 중 판매업체와 담합해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사업장이 총 79곳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이 신청한 보조금 총액은 21억 1,336만 원이며, 이 중 공단이 추정한 부정수급액은 약 18억 9,994만 원으로 무려 89.8%가 부풀려진 셈이다.(첨부1) 특히 적발된 사업장 중 1곳은 현재 감사원 감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지원 대상인 A업체는 안전장비 판매업체 B사에 허위 세금계산서 발행을 요청해 실제로는 공급받지 않은 장비를 비용 처리한 뒤 보조금을 수령했다. 안 의원은 “감사원 제보가 있기 전까지 공단은 해당 부정수급 사실을 전혀 파악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나머지 78개소의 경우에는 돈세탁 업체와 영업업체까지 동원된 ‘조직범죄’ 수준의 부정수급이라고 안 의원은 밝혔다.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