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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우리마을 환경리더』본격운영 앞서 직무교육

 

 

진안군은 군 환경 지킴이로 활동하게 될『우리마을 환경리더』의 본격 운영에 앞서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앞서 지난 3~4월 동안 실제 읍·면에서 활동한 환경리더 17명에 대해 전문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으며, 본격활동에 앞서 이번 직무교육을 갖고 ‘진안군의 환경정책과 환경업무, 주민 응대요령 등의 기본 소양교육’을 비롯하여 향후 구체적인 활동방법 등에 대해 얘기나눴다.

우리마을 환경리더는 진안군 316마을에서 권역별로 조편성(3개조 17명)을 하고, 담당마을 지정과 구체적인 활동방법을 익힌 후 오는 21일경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환경리더들은 각 마을로 찾아가 주민, 부녀회원, 청결지킴이,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클린하우스 등지에서 실제 분리배출된 사례를 중심으로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품목별 재활용의 구체적인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쓰레기 3NO운동(안버리기 안태우기 안묻기)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면서 재활용품 분리수거가 비교적 잘되고 있지만, 농촌 지역의 특성상 고령화 비율이 높아 아직도 주민 의식이 부족한 면이 있다.”며 “환경리더 운영을 통하여 주민의식 개선에 노력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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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대·고령친화단지”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급물살
전북자치도의 숙원사업인 공공의대 설립과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조성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면서 두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도는 정부의 ‘기본이 튼튼한 사회’ 기조에 맞춰 두 사업의 당위성과 효과를 제시해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계획이다. 공공의대 설립은 국정과제(84번) ‘지역격차 해소,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에, 고령친화산업단지 조성은 국정과제(91번) ‘인구가족구조변화 대응 및 은퇴세대 맞춤형 지원’에 반영되었다. 그동안 도는 지역 정치권 등과의 긴밀히 협력을 통해 두 현안을 국정과제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해 왔었다. 앞으로도 정부를 비롯한 해당 시군 등과 함께 치밀하게 준비하여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 지역 필수의료를 살릴 최적의 대안, 공공의대 설립 ○ 전국적으로 갈수록 심해지는 수도권 및 대도시로의 의료집중* 및 필수의료 근무 기피 등 심각한 의료불균형 해결과 누구든지 어디서나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지역 필수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가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이다. < 지역 의료 현황 > # 인구 천명당 의료기관 종사 의사 수 : 서울 4.7명, 전북도 3.1명 #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