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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진안소방, 119시민수상구조대 자원봉사자 모집

 

진안소방서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다음달 7월 2일부터 진안의 대표적인 여름철 휴양지인 주천면 운일암 반일암에서 운영하는 ‘2021년 119시민수상구조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중 수변안전요원은 대학생(대학원생 포함), 사회봉사단체 회원, 의용소방대원, 지역주민인 20세 이상의 군민으로 건강상태가 양호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의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수난사고 예방활동 위주의 수상·수변안전 감시활동, 익수사고방지 안전조치 및 응급처치 활동, 통제선 관리, 수난사고 예방 홍보 활동 등이다.

 

특히, 자원봉사자는 배치 전에 임실119안전체험관에서 실질적인 심폐소생술(CPR)과 생활응급처치법, 수상인명구조법, 수상구조대 근무요령 등을 교육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1365자원봉사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하거나 진안소방서 방호구조팀(063-786-52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정철 진안소방서장은 “수난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을 지키는 119시민수상구조대 모집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올 여름도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을 통해 진안군을 방문하는 여행객의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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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