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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체리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 모색

진안군 체리농가와 간담회 가져

 

진안군은 13일 관내 체리농가와 전춘성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안산 체리 경쟁력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급격한 수입산 체리 수입증가 및 체리 소비고객 증가로 인해 성장 잠재력이 큰 진안군 체리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농가들은 체리 재배 시설 및 식재비 지원 확대, 노동력 경감을 위한 무인방제기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고원 체리는 수입산 체리에 비해 식감이 부드럽고 맛도 좋다”며 “체리를 새로운 틈새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교육 및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 관내 체리농가는 7농가 2ha로 군은 새로운 소득과수 발굴을 위하여 2017년부터 4년간 체리 지역적응 실증재배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체리 재배 농가 현장컨설팅 및 진안산 체리 품평회를 진행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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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