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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소외계층 삼계탕 나눔행사「마음을 잇(Eat)다」

농협진안군지부, 진안·부귀농협, 농가주부·고향주부모임

 

 

농협진안군지부와 농업인여성단체(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는 19일 농협 창립60주년 릴레이 기념 소외계층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168인분) 「마음을 잇(Eat)다」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농가주부모임 신순금 회장, 고향주부모임 송금순 회장, 허남규 조합장(진안농협), 김영배 조합장(부귀농협)이 참석하여 반월노인사랑의집과 진안관내 마을경로당 6개소를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했다.

 

정미경 지부장은 “소외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농주모·고주모 회장은 “음식에 담긴 온기가 외롭고 소외된 계층에 전해져 올 여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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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