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1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카드형 장수사랑상품권” 첫 출시

장수군-NH농협장수군지부
지류 상품권 문제점 보완

 

카드형 장수사랑상품권이 이달 28일부터 본격 보급·사용 가능하게 됐다.

 

카드형장수사랑상품권은 충전식 체크카드 형태로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앱(chak)에서 회원가입 후 카드를 발급, 충전해 사용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발급, 충전도 가능하다.

 

오프라인 카드 발급은 본인 신분증과 휴대폰을 지참해 관내 11개 판매대행점(농협은행장수군지부, 장수농협 본점·지점 4곳, 장계농협 본점·지점 4곳, 무진장축협 장수지점, 장계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구매가능금액은 개인 카드형, 지류형을 포함한 월 총5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장수사랑상품권 가맹점은 800여개소이다. 또한 스마트폰 앱(지역상품권 chak)의 가맹점 찾기 기능을 통해 사용처를 확인할 수 있다.

 

카드형 장수사랑상품권은 기존 종이형 상품권의 훼손 및 분실의 위험성과 부정유통 방지 등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완 일자리경제과장은 “카드형 장수사랑상품권의 발행으로 군민과 소상공인들이 상품권을 보다 쉽고 편하게 사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지역·연고 의원 협의회로 국가예산 공조체제 가동
전북특별자치도가 30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 및 연고 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2026년도 국가예산 국회단계 증액 확보를 위한 전방위 공조 체제를 본격 가동한 것이다. 오전 지역 국회의원 협의회와 정오 연고 국회의원 협의회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김관영 지사는 도정 주요현안과 부처별 건의사업을 공유했다. 전북 지역 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회에서는 국회단계 증액이 필요한 주요사업의 역할분담을 모색했다. 효과적인 반영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다. 도는 올해 정부안 9조 4,585억 원을 확보했다. 하지만 새만금·AI·문화·복지 등 핵심 분야에서 과소·미반영된 70대 중점사업의 국회단계 반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국립모두예술콤플렉스 건립 ▲AI 융합 영화·영상 실증지원센터 건립 ▲협업지능 피지컬AI 기반 SW플랫폼 조성 ▲국립 의용소방대 연수원 건립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 ▲국립익산식품박물관 건립 ▲동물의약품 임상시험센터 구축 ▲기초연구인프라 연구시설 구축 ▲AI 기반 차세대 엑소좀 기술 및 표준화 개발 ▲전북 혁신도시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등 지역구별 핵심사업이 집중 검토됐다. 전북의 미래 성장축과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