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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동향면. 김석기씨 삼계탕 기부

 

 

진안군 동향면 외유마을 김석기씨는 추석 명절을 맞아 13일 삼계탕 50박스를 동향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석기씨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석기 씨는 “작은 도움이지만, 관내 모든 분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전달된 삼계탕 50박스는 면 맞춤형복지팀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등 함께 생활하는 가족이나 보호자가 없어 결식 우려가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동향면은 14일에는 진안군청 기획감사실, 재무과와 함께 관내 홀로 추석을 보내는 분들과 1대 1 결연을 맺어 각 가정을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 및 안부 확인을 통해 훈훈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

 

안계현 동향면장은 “추석을 맞이해 온정의 손길을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복지에 최선을 다하는 동향면행정복지센터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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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