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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운일암반일암은 쓰레기몸살로 너무 힘들었어요"

진안 주천면 주민자치위, 운일암반일암 환경정화

추석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운일암반일암 이미지 심어주길 기대하며

 

지난 15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수행)는 고유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성묘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기본 수칙을 준수하여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석하여 운일암반일암 일대, 주요도로변 및 인근하천, 팔각정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정비작업을 추석 이후에도 잡초 제거, 쓰레기수거 등 실시해 통행 안전과 편의를 위해 꾸준히 나설 계획이다.

 

조수행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이 전원 솔선수범하여 청정 환경 지키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라며, 또한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천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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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