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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춘성 군수, 임업기능인훈련원(진안 부귀)서 특강

 

 

전춘성 진안군수가 13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훈련원(진안군 부귀면 소재)의 특강 강사로 나섰다.

 

전 군수는 임업기능인훈련원에서 실시한 진안고원길 탐방 과정(5기) 강사로 나서, 진안군 관광 자원과 농특산품 등 진안군 전반에 대한 내용에 대해 강의를 했다.

 

이날 특강은 올바른 걷기 문화 보급을 통한 건강증진과 호남의 지붕 진안고원의 아름다운 자연 자원 힐링 치유를 위한 교육 과정에 참여한 전국 지자체 및 교육청 소속 공무원 36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전 군수는 사계절이 아름다운 진안군 명소인 마이산, 용담호, 구봉산 등 진안군 구석구석에 대해 자랑하며, 대표 특산품인 홍삼과 관련된 내용 등을 소개해 수강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전춘성 군수는 “전국에서 모인 교육생 여러분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청정 진안고원에서 걷고, 느끼고, 힐링이 되는 경험을 통해 다시한번 꼭 찾아오고 싶은 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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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