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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청년 일자리 마련에 주력할 것'

내.일.(MY JOB)을 위한 일자리창출위원회 개최

-일자리 분야별 역점사업 및 주요 추진사항 보고-

 

진안군은 13일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일자리 정책 추진을 위한 2021년 일자리창출위원회(위원장 김창열)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 주요 일자리사업 추진현황과 2022년 일자리 신규시책에 대해 심의하고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하였다.

 

위원회에서는 올해 진안군 일자리 목표(취업자수 14,700명, 고용률(만15세이상64세미만) 77%) 달성을 위한 진안군 일자리 핵심전략과 실천과제인 4개 분야 26개 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를 했다.

특히 일자리 핵심전략인 ❶ 산업활성화 인프라 구축으로 기업과 상생일자리 ❷청년 삶의 기반조성되는 희망일자리 마련 ➌ 군민과 함께하는 희망일자리 창출 ➍ 신산업육성지원으로 활력일자리과 중점 추진현황인 ▲ 지역특화산업 등을 통한 진안형 뉴딜일자리(약730명) ▲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발굴지원(약2,300명) ▲ 공공․공동체일자리(280명) ▲ 그 밖에 각 일자리 유관기관 취업상담 및 지원,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등의 세부내용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논의했다.

 

군은 일자리목표공시제 실현을 위해 각 소관부서별 긴밀하고 유기적 협조로 목표달성에 만전을 기하고 2022년 일자리 신규시책 공모사업으로 청년일자리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창열 진안부군수는 “일자리는 행복한 삶의 시작으로 일자리창출위원회를 통하여 군민들이 원하는 일자리와 정책을 마련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안정적 일자리로 행복한 삶을 영위 할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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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