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9 (수)

  • 맑음동두천 -4.7℃
  • 맑음강릉 1.4℃
  • 맑음서울 -1.4℃
  • 맑음대전 1.0℃
  • 구름조금대구 1.1℃
  • 맑음울산 0.6℃
  • 흐림광주 4.4℃
  • 맑음부산 3.4℃
  • 흐림고창 3.3℃
  • 구름많음제주 9.9℃
  • 맑음강화 -2.9℃
  • 맑음보은 -2.4℃
  • 흐림금산 2.7℃
  • 흐림강진군 4.5℃
  • 맑음경주시 -2.1℃
  • 구름많음거제 3.3℃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전북청 고순대, 고속도로 화물차 법규위반 집중단속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는 14일, 통영대전고속도로 및 순천완주고속도로에서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 고속도로 법규위반 화물차 대상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단속 중, 통영대전고속도로 덕유산톨게이트에서는 “화물차 정비불량 및 적재불량”을 집중단속하여 타이어 상태불량 2건, 전조등 불량 3건, 불법부착물 화물차 5건에 대해 정비명령과 국도우회조치를 지시하였고 화물적재불량 6건에 대해서는 현장 개선지시와 단속을 진행하였다.

또한 순천완주고속도로에서는 한국도로공사 진안지사와 합동 동전주나들목부터 임실나들목 상하행선 약 60km 구간을 왕복순찰하며 안전거리 및 지정차로를 준수하지 않는 화물차를 대상으로 영상단속을 실시하여 12건을 적발하였다.

 

9지구대는 올해 현재까지 화물차 불법 및 교통법규위반 집중단속을 전개하여 적재불량 및 정비불량, 안전거리 미확보 등 법규위반 행위 3100여건을 적발했으며, 화물차 교통안전을 확보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캠페인도 매주 2회 실시하여 화물차로 인한 교통사고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정희봉 제9지구대장은 “고속도로에서 화물차 사고는 사망사고 등 중대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화물차운전자는 안전거리 확보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방어운전을 넘어 상대방을 보호하는 운전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교육청, “헌법은 민주주의의 뿌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에서의 헌법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원 전문성 함양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18일 오후 2시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2025년 교원 대상 헌법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헌법을 통한 민주주의 기본 원리와 가치 이해’를 주제로 열린 이 특강에는 도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기본법 제2조에 명시된 교육의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헌법의 의미와 기본 원리 △헌법에 담긴 국민 기본권의 이해 △헌법 31조와 35조에 담긴 지속가능발전교육 모색 등을 다루었다. 헌법재판연구원 최용범 헌법연구관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헌법적 가치와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교육과정과의 연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강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민주주의 제도에서 헌법의 기본 가치가 무엇인지, 학교 현장에서 민주시민교육과 연계해 헌법의 가치를 어떻게 구현할지 등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이 헌법적 가치를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지난 10월부터 헌법교육 전문 비영리 연구기관인 한국법교육센터와 협력해 도내 초·중학교 80여 학급에서 헌법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정미정 민주시민